그런데 구단에서는 정말 용병을 검토하고 있는건 맞습니까?
김동수 | 2011-06-25VIEW 3050
시즌 내내 이 부분 너무 아쉽네요.. 2007년부터 쭉 용병 선수들이 팀에 있음으로써 멋진 경기를 하고 또 화끈한 축구를 해왔는데 올해 진짜 너무 용병 때문에 경남 구단에 아쉽네요.. 시즌 시작 전에 기존에있던 공격수 루시오와 함께 또다른 용병 모라또와 멘도사를 영입했는데 최근 근황을 보니 모라또는 2군리그만 출전할수 있는 상태라고 하고 멘도사는 더 검토하겠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할거면 용병 왜 데려온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2군리그에서만 뛰기 위해 데려온건가요? 그리고'' 선수가 적응을 못 할수는 있죠.. 그러면 대체용병을 찾아봐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루시오의 정확한 복귀 시점도 알 수 없는 지금 이렇게 국내 선수들과 수비수 용병 루크만으로 한 시즌을 보낼 생각입니까? 용병 농사가 1년 농사를 좌우한다는 게 잘못된 말이 결코 아니죠.. 제주도 산토스랑 자일이 팀을 이끌고 있고 서울의 데-몰 콤비 가공할만한 위력이고.. 이렇게 다른 팀 용병들이 잘함으로 공격축구가 되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걸 보면 왜 경남은 용병을 활용을 못할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얼른 제대로된 용병을 데려오던지' 아니면 모라또나 멘도사 출격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