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지금 뒤통수를 몇대 쎄게 맞은 기분입니다. 루시오 선수가 빠지면 현재 결정적인 한방을 넣어줄수 있는 골잡이가 없는 상황에서 그래도 전역후에 팀에 합류해서 팀 전력에 보탬이 되면 좋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그것도 지방뉴스도 아니고 전국구 메인뉴스로 말입니다. 김동현에 대한 구단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리그 승부조작에 대해 다른 시민구단들은 팬들에게 사과문을 공지했는데 경남은 너무 조용합니다. 상주상무 소속의 선수는 과연 우리 경남의 선수가 아니고 경남 구단의 책임은 없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제 2＇ 3의 김동현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구단은 군입대한 우리 선수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