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축구를 위해서라도 용병을 좀 적극 활용할 수 없나요?
김동수 | 2011-05-18VIEW 2719
여러번 용병 활용 관련해서 문의를 했는데.. 요즘 경남의 경기력 완전 엉망입니다.. 오늘 부산교통공사전 1-2 패배 뿐만 아니라.. 사실 올시즌 정말 "공격축구다" 라고 내세울 만한 경기가 대전전 3-0 승리 이외에 있었나요? 그리고 그 경기 마저도 대전이 컵대회를 접고 2군으로 나온 경기였습니다.. 정말 경남이 작년 2010시즌 조광래감독님 사임 이후에 후반기 전북전 3-2 승리 이후로는 정말로 '공격축구' 라는 걸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올해 따낸 8승도(리그+컵 포함) 정말 지켜내서 따낸 승리가 대부분 아닌가요? 정말 공격축구를 너무 못하는거 같네요'' 공격축구를 하려면 당연히 '용병'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루시오 한명으로 공격진을 책임지게 할 수는 없죠.. 루시오 이외에도 2명의 외국인 공격수가 있지 않습니까.. 근데 도대체 왜 안쓰는건가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용병을 이용해서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는게 팬들이 원하는거 아닐까요? 유망주 육성이 중요하지만 정말 팬들이 원하는건 공격축구와 좋은 성적이 아닐까요? 지금 있는 용병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적응에 실패한다면 대체 용병을 구할수도 있는것이고..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시즌 내내 이렇게 루시오만 가지고' 그리고 국내 선수들로만 나아갈건가요? 용병 공격수 사용해서 제발 골 좀 많이 터뜨리고 좀 편한 승리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