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부터 경남 축구를 봤는데 오프시즌에 이적설이 도니깐 그동안 떠나간 선수들이 생각납니다.. 먼저 2007년에 멋진 활약 보여줬던 까보레＇ 뽀뽀＇ 산토스＇ 정윤성＇ 김효일＇ 박종우＇ 이용승＇ 백영철＇ 김성길 등등.. 그때 박항서 매직으로 k리그 4위도 오르고 했던 시절.. 그시절이 그립네요 ㅠ 그리고 2008 시즌에 모습 드러낸 선수들도... 인디오＇ 김진용＇ 박재홍＇ 공오균 등등.. 2009 시즌 펄펄 날았던 김동찬＇송호영 2010 시즌 맹활약한 이용래＇ 전준형 선수까지.. 모든 선수들과 다음 시즌을 함께할 수는 없지만 사실 좀 아쉽네요.. 경남 창단멤버로 남아있는 선수도 이정래선수 혼자로 알고있는데.. 프랜차이즈 선수들이 팀을 떠나가고 하니 너무 아쉽네요.. 지금 상황에서 더는 선수 이적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내년에 새로운 감독님과 함께 더 높이 날아보자고요.. 경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