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구단 홈페이지가 아닌 서포터즈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신청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분명 관리자님은 새로운 대표이사가 취임후 12월 중으로 빠른 시일내에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분명 구단측에서 정식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개최 하겠다는 뜻으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때 말씀하신 그 자리가 아래 게시물에 안내되어 있는 팬즈데이인가요? 그렇다면 자리는 구단이 마련하고 행사 진행은 서포터즈가 하는것인가요? 아니 그전에 12월 중으로 계획되었던 행사가 늦어진점에 대해 팬들에게 설명해야 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보통 이런 팬들과의 만남은 구단홈페이지에서 그 일정을 소개하고 신청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이런식으로 게시물만 남겨놓고 안내를 하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실까요? 대표이사' 감독이 교체 되었으며 다가오는 2011시즌은 정말 경남FC가 다시 한번 새출발 하는 한 해가 될것입니다. "제1회 경남FC와 함께 하는 팬즈데이"라는 행사명에 맞게 그들만의 잔치가 아닌 경남FC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