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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감독' 코치에 고종수. 말이 안됩니다.

박장원 | 2010-11-25VIEW 2821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차기 감독 선임을 놓고 여러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경남 FC가 공개 모집으로 신임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경남은 25일 공석 중인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 감독이나 코치 경력 1년 이상이거나 프로축구 감독 또는 코치 경력 1년 이상의 지도자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사실이 없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경남은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감독 지원서(1부)' 선수단 운영계획서(1부) 등을 제출하면 된다. 경남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개별통보한 뒤 30일 오전 9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날 차기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 관계자는 “공정한 감독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을 하며 면접 심사가 끝나면 바로 결정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 기사에 보면 두번째 단락에 분명 <지도자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사실이 없으면 응시가 가능>이라고 적혀있네요. 모 감독님은 대전시절에 모 에이전트와의 유착관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지금 모 구단에 뛰고 있는 모 선수는 더러워서 떠난다며 대전을 떠났습니다. 축구팬들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 아닙니까? 아마 우리 경남FC 선수들 대부분 타구단으로 팔려갈겁니다. 서울=뉴시스】박상경 기자 = 프로축구 경남FC가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나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은 25일 "오는 29일까지 감독 및 코치 경력 1년 이상인 지도자를 대상으로 새 감독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까지 서류를 접수받은 뒤' 서류전형을 거쳐 이튿날인 30일 면접을 실시하고' 당일 선임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남은 지난 7월 조광래 감독(56)이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뒤 김귀화 수석코치(40)에게 감독대행직을 맡긴 바 있다. 김 감독대행은 챔피언십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유임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경남이 6강에서 패해 김 감독대행도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지난 19일 경남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전형두 경남축구협회장은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차기 사령탑 후보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출신의 명망있는 지도자를 감독으로 앉히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남 감독의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지도자 중 가장 유력한 후보자는 김호 전 대전시티즌 감독(66)이다. 김 감독은 조 감독이 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긴 직후 경남 지휘봉을 이어받을 것으로 꾸준하게 거론돼 왔다. 고향인 경남 통영에 머무르고 있는 김 감독은 1994미국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것을 비롯해 K-리그 수원삼성을 두 차례나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은 지도자다. 지난해 대전시티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 '비운의 스타' 고종수(32)가 경남 코치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김 감독 취임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김 감독은 수원삼성과 대전을 거치면서 고종수를 중용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고종수는 최근 내년 시즌 K-리그 참가가 예정된 광주FC의 코치직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최진한 FC서울 2군 감독을 비롯해 최영일 동아대 감독' 이흥실 전북현대 수석코치 등도 경남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 조광래 감독이 있었어도 플레이오프에서 전북' 성남을 꺽고 아챔 티켓을 따내기란 장담못하는데' 김귀화감독대행 체제하에 높은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기회를 준건 생색내기라 보여집니다. 김귀화 감독대행이 왜 하다못해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중국에게 지길 기도했다고 하셨겠습니까. 김두관 도지사' 전형두 대표이사 영혼의 투톱이 경남FC의 미래를 짊어집니다. 여러분. 김호감독하에 고종수 코치. 이건아닙니다. 경남FC의 팬으로써 매우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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