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경남FC 선수들 모두다 힘을 짜내서 경기하던게 눈에 보였습니다. 경남FC가 이렇게 거친팀이었나 싶을정도로 말입니다. 6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는 것 만으로도 사실 기쁩니다. 이번 시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노력과 작은 경험들이 쌓여서 5년' 10년후에 더 큰 클럽' K리그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팀이 됐으면 합니다. 당장의 큰 성과보다는 서서히 상승강화되는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코칭스탭' 그리고 선수들' 팬' 서포터스 모두 경남의 역사가 될것입니다. 그 과정 자체로 말입니다. 이번 시즌 마무리와 동시에 내년시즌 준비도 잘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