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박항서 감독과 함께 불미럽게 물러났던 전형두씨가 과거의 사건에 대한 해명도 없이 갑작스럽게 돌아와서는 사장 취임이라니... 이런 후진 행정은 팬들에게 불신감만 심어줄 뿐입니다. 경남지역지에서 갑작스레 전형두 경남FC사장취임이라고 기사를 내더니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기정사실화시키는 분위기' 그리고 그에 발맞춰 게시판에 등장한 새로운 얼굴들. 평소 글도 안 올리시던 분들이 대거등장하며 전형두씨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이는 현 상황.(전형두씨를 찬성하는 이유도 없이 맹목적인 지지...) 딱 봐도 조작한 티가 나지 않습니까? 전형두씨가 다시 내정되려면은 기본적으로 "과거 사건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며' 2007년까지 대표로 계시면서 "경남FC에서 이루어낸 업적"이 재검토되어야 합니다. 그것들이 어느정도 만족되었을때 사장으로 발탁하는 것은 문제없다고 봅니다만' 그런것은 전혀없이 언론을 통해 갑작스레 발표하고 사장으로 확정짓는 것은 공산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저질행정입니다. 경남구단은 서포터즈'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중대사를 결정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남FC는 도민구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