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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시즌 K리그 몇경기 남앗다고....

박찬경 | 2010-10-30VIEW 2539

상식적으로 진짜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2010시즌 K리그 몇경기 남았다고 한해농사 마무리 짓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이사 선임이야기가 나오고' 올해 성적이 나빠서 리빌딩을 한다면 지금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상식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2010시즌 잘 해놓고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는중입니다. 선수들은 피땀흘리고' 팬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있고' 훌륭한 마무리를 위해 머리를 싸매도 시원찬을 판에'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들이 팀을 흔드는지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충분히 만기가 끝나가는 상황이고 논의가 될 수있습니다. 근데 왜 지금 입니까? 2010년 11월 마치고 이후 4개월간 긴휴식기가 있습니다. 그때 왈가 왈부해도 충분히 되는 상황아닙니까? --축구 전쟁 입니다.-- 임전하기전 장수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세. 시작도 하기전에 꺽어버리는 이유가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군요. 혹 2010시즌 마무리 안좋게해서 김귀화 감독대행 내릴려는 속셈이라도 있는겁니까? 아니면 대표이사자리가 그렇게 탐나신겁니까? 차라리 2007년처럼 시즌끝나고 뒤집어 엎어버리시든지. 왜 하필 6강 플레이오프 시작할려고하는 지금 터트려서 난리인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1달만 지나면 시즌이 끝나는데도말입니다. 한 해 끝나고 팀의 재정비도 물론 중요합니다. 팀이 잘 안되면 자정작용이 일어나야겠죠. 근데 3년만에 6강플레이오프가 거의 확정된 이시기에 말이죠. 이런 비상식적 자정작용이 일어난다면 외압이라는 표현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경남FC의 모든 행동과 내부일들은 언론과 팬들의 관심에 항상 있다는걸 기억해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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