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무성하던 경남fc대표이사가 내정되었다는 소식을 어제 듣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경남fc대표이사로 전형두회장이 어떻겠냐?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전 개인적으로 항상 똑같은 말을 해왔습니다. "문제의 참모들만 끌여들이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는 찬성이라고..." 김영만 현 대표이사님 지난 3년동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당시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경남fc를 맡아 재창단하신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 전합니다. 전 전형두 회장은 개인적으로 잘 안다면 알고 모른다면 모르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장점과＇ 단점이 확실히 구분되는 분이시죠... 행정의 능숙하신 대표이사님... 현장에 능숙하신 대표이사님... 그리고 지금현재의 경남.... 어떤상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자금이라던지＇ 스폰재계약건이라던지 내년시즌 감독선임이라던지... 감독이 선임되면 선수수급까지 바쁘게 진행되겠죠.... 어떻게 보면 창단후 가장 위기라면 위기 입니다. 재계약소식도 없고＇ 감독선임도 김호감독 뭐라 하더만 반대로 조용해지고... 지금현재의 문제들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전형두회장의 장점으로 처리할수 있는 사항들이라 판단됩니다. 전형두 회장의 장점을 잘살린다면 지금보다 한발더 명문구단으로＇ 진정한 도민구단으로 도약할수 있을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전 2007년 전형두대표이사 퇴진운동에 앞장섰던사람입니다. 전형두 회장도 2007의 일을 잘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그때 실수 되풀이 하지 않으실꺼라 믿고....찬성표를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