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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금 이지점까지 오면서 아쉬웠던 경기들''

김동수 | 2010-10-09VIEW 2414

K리그 25라운드를 끝낸 경남의 성적표는 12승 6무 5패 리그 4위로 상당히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25라운드까지 오면서 아쉬웠던 경기들이 많았네요.. 이 경기만 잡았더라면..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했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운 경기들.. 1순위라고 하면 뭐 당연히 5월 2일에 있었던 전북 원정경기.. 이경기는 정말 잊을수가없네요.. 전반 김동찬의 골로 1-0으로 앞서다 정말 모든 위기와 텃세를 넘고 승리를 하려는 순간 후반 53분 이동국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눈앞에 있던 3점이 1점으로 변하고 말았죠.. 그리고 두번째로는 바로 다음 라운드 부산과의 마산 홈 경기.. 정말 부산한테 밀리는게 육안으로 봐도 느껴질 정도로 전북전 승리를 하지 못한 후유증으로 홈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죠. 3번째로는 7월 25일 대구원정경기 이날은 비도 오고 환경이 축구하기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전까지 대구에 압도적인 우세를 점해온 경남으로써는 대구와의 무승부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죠.. 4번째로 8월 21일 전남과의 진주 홈 경기.. 후반 중반 터진 이용래의 골로 승기를 잡은 경남이 후반 43분 김형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기고 말았죠.. 특히 이용래선수가 골문 바로앞에서 골 찬스를 놓치면서 아쉬움은 배가 되고 말았죠.. 이정도 되나요 ㅋㅋ 원래 결과가 다나오고 이런거 하는거는 무모하지만 ㅋㅋ 1.3.4번째의 경기 승점 3점을 챙겨내고 2번째를 승점 1점이라도 잡아냈다면 ㅋㅋ 7점 더해서 49점 ㅋㅋ 어쨋든 결과론일 뿐입니다 ㅋㅋ 이렇게 아쉬웠던 경기만큼이나 멋진 경기도 많이 했던 경남 아니겠습니까 ㅋㅋ 앞으로 잔여경기도 잘 치뤄 줄 것이라 믿고 ACL이라는 목표도 반드시 이뤄내길 기대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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