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하여 행복할수 있었고 경남FC가 있었기에 꿈을 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세상은 가난한 사람에게는 참여의 기회까지 주어지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향한 모진 외침을 경남FC만은 기회를 주었습다 특히 중등부 축구 지역리그를 지원하고 아낌없는 배려와 성원으로 18라운드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부족한 실력이지만 희망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운동장이나 보육원 까지 달려와 격려해주시는 구단 직원분＇ 우리에게는 아마 가슴속에 간직해야 할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