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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균철 | 2010-09-26VIEW 2585

1. 동쪽매표소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북쪽 매표소와 남쪽 매표소를 현재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원엘지세이커스 경기장을 가도. 매표소는 북적거리고.. 마산에서 하는 야구경기 보러가도 매표소는 북적거립니다. 매표소가 북적거리는 이유는 그만큼 팬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이겠죠? 현재 경남FC는 님 같이 긴 줄을 기다리면서.. 경기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0분 일찍 켐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0분만 일찍 오시면.. 널널하게 티켓 예매하시고..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공격적인 글 달지 마시고. ㅎㅎ 조금만 더 일찍 오심이 어떠한지요? 2.경기가 끝나면 본부석과 맞은편을 향해 인사하고 서포터즈를 향해서 인사를 하러 선수들이 옵니다. 정.. 그러시면..^-^..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하심이 어떠한지요? 3.팬들이 같이 부를수 있는 응원가를 개발하시면 같이 불러주실껀가요? 그 어떤 노래를 개발하여도 같이 안불러주는 팬이 대부분 아닌가요? 경남FC의 경우는 경기중에 전광판에 노래 가사를 띄우고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서포터즈도.. 또.. 전광판 조정하시는 분들도 고생이 많으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님께서 ..그리고 여타 관중분들께서 의지만 있으시다면 함께 응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사가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월드컵때. 붉은악마의 응원가를 따라부르셨죠? 그렇다면 경남의 응원가도 따라부르실 수 있습니다. 4.사실 이 글 때문에 답글 적었습니다. 저 또한 서포터즈로서 한글자 적습니다. 만약.. 신나게 재미나게 응원을 하고 싶으시다면. 님께서 주도하셔서 응원하셔도.. 저희는 절대로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는 응원을 신나게 해야 될 의무도. 권리도 없습니다. 단지 그 자리에 모여서 경남이 좋으니깐 응원할 뿐이죠.. 실제 서포터들이 위치한 곳에 계신 분들은 신난다면서 함께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계속 롯데자이언츠를 보라고 하시는데.. 야구와 축구는 엄연히 다른 스포츠이고 응원방식 또한 다른 스포츠 입니다. 야구는 게임 중간중간 브레이크 타임이 많기 때문에 엠프와 함께 응원이 가능하지만.. 축구는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흐름의 스포츠이기 때문에.. 님이 원하시는 그러한 응원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야구의 응원방식이 좋으시다면 엠프틀어놓고. 치어리더 불러서 응원하면 됩니다 더불어 치킨과 맥주를 함께 하면 더욱 좋죠. 김만옥님께서.. 선두에 서서.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하지만 축구장에서는 엠프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치어리더 불러봤자.. 그들만 불쌍할 뿐이죠.. 정 그렇게 우리 서포터즈의 모습이 마음에 안드신다면.. 함께 하시면서 점차 바꿔나가는 모습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ㅋ 대구서포터즈 이야기 하시는데 ㅎㅎㅎ 아마.. ㅎㅎ K리그에서 가장 인기없고 관중없는 팀중의 하나가 대구라고 알고있습니다.... 경남FC는 K리그에서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팀이고 서포터즈또한 역사가 짧은편입니다. 이말은 우리는 지금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인거죠...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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