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축구팬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아쉽습니다. 지난 21일 처음으로 진주를 찾아 축구팬들을 만났습니다. 티켓도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진주종합경기장이 생기기 전까지 진주에서 K리그 경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K리그를 개최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 시설을 갖춘 운동장이 전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진주 축구팬들을 자주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