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우승을 기원하며...
김기환 | 2010-08-10VIEW 2359
우선 김귀화 감독대행으로의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누구나 원하는 자리이긴 하지만 많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또한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 운명을 가진 양날 의 칼날과도 같죠. 국가대표 감독자리도 독이 든 성배이지만 프로팀 감독자리도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시즌 중에 감독 유고시에는 차순위자가 보직을 인수받아야 팀분위기도 흔들리지 않고 잘 하던 흐름을 타기가 쉬우 리라 믿습니다. 저는 서울에 사는 스페인식 축구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신봉하는 축구동호인입니다. 이번 시즌 경남 fc가 보여준 경기력을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축구이론이나 전술메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경남 fc의 경기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김귀화감독대행의 성품은 제가 보기로는 온화하고 사려깊은 분인 듯 싶습니다. 경남fc 구단과 선수 그리고 팬 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이 리그 우승으로 이끌 것입니다. 암튼 흔들림없는 경기운영 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서울이나 성남 혹은 수원경기가 있으면 열일 제쳐 두고 응원하러 가겠습니다. 경남fc 화이팅!! 김귀화 감독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