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김귀화 감독체제 유지 지지합니다.

이복환 | 2010-08-09VIEW 2363

한바탕 소란이 있은 후 얼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구단과 선수 그리고 팬들을 뒤흔드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오르내리는 김호 감독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바 그 분에 대하여 찬성/반대에 대하여 가타부타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다만 경남FC 구단팬으로써 의견을 개진하고 싶습니다. 요즘의 경기내용을 보았을때 김귀화 감독대행(?)이 흔들렸던 경남FC의 선수들을 바로잡고 팀분위기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성적도 받쳐주고 있습니다. 이는 섣부를지 모르지만 김귀화 체제의 리더십과 선수들과의 조화가 무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더욱 지원하고 응원하여 더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차기 감독 내정에 대한 기사가 난무하는 것은 또다른 혼란의 시작일 수 밖에 없습니다. 최소한 올시즌 팀의 성적과 경기력을 본 후 코칭스텝진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는 것이 정석이라고 봅니다. 최소한의 상식을 무시한채 밀실행정으로 일관한다면 팀의 성적과는 별개로 팬들의 실망이 외면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가장 조심스러워야 할 정치적 해석까지 나오는 현재 상황은 더욱 큰 폭풍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상식이 기반이 되는 인사와 행정이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현 사태가 마감되었으면 합니다. 현사태에 대하여 빠른 입장표명이 되지 않을 시 경상남도 도청 홈페이지 게시판과 도지사와의 대화 메뉴 이용 등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려 생각 중입니다.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