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목표는 명확합니다. 이것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첨부터 올시즌 경남FC의 목표는 "리그 우승"이었으니깐요. 모든이들이 힘들거라고 생각하더라도＇ 명확한 목표의식과 도전정신은 기적을 이루는 처음과 끝입니다.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힘들다는 것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전임감독님에 주목받던 시선이 이제 선수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한번 뛰어넘어 본 사람만이 더 높은 세상을 볼 수 있는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구단과 선수 모두 기다려왔고＇ 팬들역시 더 높은 세상으로 뛰어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감독대행님 이하 모든 스탭분들＇ 선수분들 그리고 모든 경남FC를 사랑하는 팬분들 다시한번 승리의 노래를 부릅시다. 이제부터 경남FC의 2010시즌은 진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