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일보를 보다가 번뜩 눈이 띄였습니다. 몇년전 진주고등학교 시절 때 뵈였던 눈에 익은 사진과 기사가 올라와 있더군요 ' 성함은 "곽창규" 그당시 진고에 오셔서 열정적으로 훈련을 시키는 모습을 언제나 볼수 있었고 소탈하게 선수들과 소통하는 인간적인 면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저희학교에 약 4년 정도 감독님으로 계셨는데 ' 전국대회 2번의 우승과 준우승 등 여러번의 성적을 냈습니다. 현 조광래 감독님 후배이기도 하고 관심있게 기사를 검색해본 결과 가시는 곳곳마다 우승을 만들어 냈더군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우 프로 선수로 활약했지만 지도자의 경력이 더 화려한것 같더군요 .. 현 부산아이파크에 코치도 역임하셨고 아주대학교에서도 많은 인재를 지도하셨더군요 성실하고 열정적인 감독이 저희팀에는 적절하다 봅니다. 또 이감독님은 무명을 유능한 선수로 제조하는 제조기 같은 분이라고들 합니다. 조광래 감독님이랑 대우에서 선수로도 같이 활약하고 그 후에는 사제지간으로도 있어서 그런지 축구 스타일과 철학이 많이 비슷 한듯 하여 차기 감독님으로 어떨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