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감독님의 국대 감독 선임에 대해 찬반 양론이 대립각을 세우더니 불과 하루 사이에 언제 그랬냐 는 식의 이 반응들 ㅠㅠ 오늘 대구와 1:1로 비겼죠? 승점 3점이 간절했는데 1점 밖에 얻질 못했군요. 이쯤되면 홈피에 불날줄 알았는데 너무 고요해서 사실 지금 이 순간도 놀라고 있네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가장 무서운 것은 역시 무관심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찬성을 하던 반대를 하던 이 공간에 들어와 갑론을박을 벌인다는 것은 그래도 관심이 있다는 증건데 이렇게 휑한걸 보니 다들 맘이 진짜 돌아선 듯 한 섬뜩한 생각이 드네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역시 무관심이군요. 이기던 지던' 가던 남던 아 무 관심없는 것.....구단과 조 감독님은 이 문제에 대해선 조금 고민해 보셔야 할듯요..아무튼 대구와 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아쉽네요. 이겼으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됐을텐데...아무 래도 팀내 동요가 상당히 심한 모양이네요..빨리 안정이 돼야 할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