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이 궁상짓 그만 징징 그립시다. 죽은 자식 불알 만진다고 살아 나지 않습니다.
강재화 | 2010-07-20VIEW 2747
처음부터 말과 행동이 다른 분 이셨습니다. 외국인 공격수가 너무 많아 우리나라 선수들이 설 자리가 없다느니… 그래서' 한국 축구를 살리려면 용병 공격수는 좀 지향해야 한다느니… 막상 경남 감독 차고 성적 안 나오니 용병 공격수 찾기 바쁜 사람이었습니다. 팬들의 생각은 개무시 한 채 자기 스타일 아니니 기존의 선수들 다 잘라 버리고' 당신만의 축구를 구사 하기 위해 말 잘 듣는 어린 선수들로 리빌딩… 내가 그렇게 조광래 감독 욕할 땐 절대 그런 사람 아니라고' 천하의 선한 사람이며 아버지 같은 사람이라고… 기다려 봅시다… 믿고 기다려 봅시다… 결국 돌아 오는 건 배신?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마라는… 이미 마음이 떠난 분이십니다. 마음은 떠나고 껍데기에다 울며 불며 매 달려 봐야 필요 없는 거 모르십니까? 사태 파악이 안되십니까? 구단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 한다는 건 이미 축협과 감독' 구단까지도 얘기가 끝난 게임 오버 입니다. 게임이 끝난 지금 이 상황에서 냉철 하게 생각 합시다. 지금 조광래 감독께 바랄 수 있는 건 국대와 경남을 함께 이끌 수 있도록 부탁 드리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감독이 말씀 하시는 축협과의 협상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까지 경남을 맡으며 국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보다도 경남을 아끼고 사랑하며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한 말씀만 드립죠. 물론 팬들과의 약속도 중요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조광래 감독의 인생 입니다. 국대 감독 꿈 아니겠습니까?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 같으면 갑니다. 인생에 기회가 왔는데 당연히 잡아야죠. 원래 인생이 좀 어느정도는 이기적으로 살아 가야 하는 겁니다. 어찌 보면 조광래 감독은 K리그 감독 보다는 국대 감독이 맞습니다. K리그는 좀 더 공격적이고 재미 있는 축구를 더해 팬들에게 재미를 줘야 하는데' 이기는 것 보단 지지 않을려는 성적 위주의 축구를 하는 조광래 감독 스타일은 국대 감독에 딱 입니다. 이제 인정 할 건 인정 합시다. 조광래 축구 말로만 공격 축구지 한 점이라도 이기고 있을 땐 선수비 후역습 인거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 엇그제 광주전도 마찬가지 아니였습니까? 솔직히 경남 축구 한골 먼저 넣고 나면 지키느라 경기 재미가 없습니다. 올해 루시오 선수 없었다면 작년과 다를게 뭐 있습니까? 이제 구단에서도 일찌감치 좀 더 공격 적이고' 팬들에게 재미와 좋은 성적을 기대 할 수 있는' 패기와 요즘 축구 흐름을 따라 갈 수 있는 젊은 감독 찾으세요. 김호' 박성화… 안됩니다. 절.대.로. 조광래 감독님 축하 드립니다. 김주영' 윤빛가람 선수는 꼬~~옥 쫌 데려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