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시오 선수는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내고＇ 첫 경기를 뛰었습니다. 그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어느 선수를 막론하고 90분간 치열한 전투같은 경기를 체력적 부담없이 뛰기는 어렵습니다. 더운 날씨＇ 개인의 컨디션 등에 따라서 차이가 나기도 하고요. 경남의 서포터즈들은 N석에 모입니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할적과 비교할 때 N석의 서포터즈 수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는 W석 부근에만 햇빛이 차단이 되다보니＇ 조금이라도 시원한 W석에 많은 분들이 집결하셔서 N석에 인원이 줄어든 것 같네요. 경남FC 팬 모든 분들은 붉은 색 옷을 입고＇ 다함께 큰 소리로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운동장에 오시는 모든 팬들이 다 서포터즈이니까요. 하프타임 이벤트 PK진검승부는 축구센터에서 팬들의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입니다. 조기축구회와 같은 축구동호인 아니면 경남을 사랑하는 단체팬이라면 누구든지 축구센터에서 볼을 차며 재미있는 기억을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다만＇ 운동장 음향시설의 문제로 좀 더 재미있게 진행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어떻게하면 더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실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광판을 통한 리플레이 방영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방송중계가 있는 날에는 방송국에서 보내는 리플레이 중 경남FC의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을 상황에 따라 전광판을 통해 보여드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송중계가 없는 날에는 리플레이를 보여드릴 수가 없습니다. 창원축구센터에는 리플레이 장비가 없습니다. 리플레이 장비만 구축하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워낙 고가의 장비라 현실적으로 운동장 내에 설치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