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1위에 당당히 경남FC 이름을 올려봅시다
김세훈 | 2010-04-18VIEW 2149
다음주 북패륜(FC서울 이하 북패)과 1위를 결정지을 경기를 우리 홈에서 하게 되었네요.. 너무 기대가 되서..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오늘 북패의 경기력도 만만치 않게 올라가 있는 상태로 보였지만' 우리가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 경남의 승리를 기원하면서.. 일주일 경건하게 보내고.. 모두 서포터석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섭터석에 앉아서 같이 응원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수의 섭터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매일 같이 미안했는데.. 적어도 원정 고무신들보다는 인원이 많아서 목소리도 압도했으면 합니다. 선수들이 이기고 있는데 홈팀 지지자들의 목소리가 원정팀보다 작으면 아주 창피할 것 같습니다. 섭터석에서 봅시다.. 뱀발..) 조감독님은 퇴장당하셔서 벤치에 못앉고 무전기도 못쓴다지만.. 벤치뒤 관중석에 앉으셔서 말로도 지시 가능하겠네요.. 우리는 피치와 관중석이 아주아주 가까운 전용구장에서 경기하잖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