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재미있데이~~~ 우리 경남FC 조광래 감독께서 웃으면서 경기장에 찾아와서 응원해주겠냐고 하셨고＇ 지금까지 경기장에 쫒아 다녔는데 진짜 재미 있다. 국가 대표선수들 보다 박진감 넘치고 승부욕＇결정력까지 진짜 경남FC 응원 하는맛이 좋습니다. 김병지선수는 14년전에 커피숍에 만나 첫인사를 하였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것같은데 요즘은 김병지선수 관전하는 맛도 따로 생겼습니다. 수비수 실수하면 질책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김병지선수가 선방으로 멋지게 공을 걷어내면 엄지손가락을 위로 올려 "WIN"세리모니 하면 표현하기어려운 재미가 솔솔합니다. 어린나이 윤빛가람 선수도 진짜 잘하는것같고 ... 서상민 선수도 멋져요... 김동찬 선수는 작년보다 인기가 떨어진것같고. 이번 4월 25일 서울전이 기다려집니다. 경남 FC 선수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