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선착순 모자 이벤트는 별로 좋지 못한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경남FC지지자라면 모두 경남의 모자를 받고 싶겠지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모자 받으려고 이른 시간에 오셔서 줄서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다린 이들중에서도 아쉽게 못 받는 분이 꼭 생기겠지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ㅠ.ㅠ 누군가는 받게 되고 누군가는 못 받게되는'' 한마디로 뭉겨야할 가족들이 경쟁을 하게 되는 모양이 된것입니다.. 그냥 2만원의 고가 선물이 아닌 작은 것이라도~ 모든 경남FC지지자들이 다같이 받고 나눌 수 있는 그런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더욱 훈훈하고 경남FC를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는 이벤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 아쉬움이 남는 이벤트 같습니다. 구단 방침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생각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