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핸드폰과 총알.피방

김미자 | 2009-10-19VIEW 2129

문학경기장에서 전 기절햇습니다.. 막판 골과 휘슬을 절묘한만남 과중석에있던 전 저두 모르게 벌떡일어나 한손을 높이들고 환호를 햇습니다.. 순간 ㅠㅠ 허전해진 손바닥 핸폰이 경기장으로 날라가고 있더군요.. 아! 제길 인천관중석 죽은듯 조용한 곳에서 혼자만 ㅋㅋ 순간 뒷통수가 싸늘해 지더군요.. 전 기절한척 조용히 아주조용히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래두 기분은 좋았습니다.. 핸폰은 다행히 관계자 께서.. 이런 고 김대중대통령의 영결식날 전 창원으로 날아가 응원석에 않았습니다. 아주 조용한 하루.. 써포팅도안하고 광고판도 조용하고.. 솔직히 동네 축구 한는줄..ㅠㅠ 수원에서 같는데 그래두좀.. 경기시작하구 얼마지났나.. 제 바로앞에서 총알이 날아가더군요.. 쪼깐한 키에 텅치두없는 선수가 중거리슛 아니 원거리슛ㅋ 순간 전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두손을 들고 환호하는데 주위가 조용하더군요.. 속으로 아! 이 못맞추는 박자 생각하면서 자리에 않는데 3초후 주위에서 날리났습니다.. 소리지르고 ㅋㅋ 하 이 타임을 못맞추다니.. 내가 꼬득여 같이간 형님께서 왈. 야! 너무빨라서 들어가는줄도 몰랐다.? 처음에 니가 미친줄 알았다 하시는 형님.음 센스쟁이 야! 근데 저자슥 누구냐?정말 쪼깐하다. 전 인디오선수와 송호형 병지형님 그외선수는 몰라. 형님께 조용히 신인이 18명이라는데 신인 아닐까요?. 음. 저 자슥 키가 넘작다.하시는 형님 ㅋㅋ ㅎㅎ 글구 엊그제 울산과 경남의 대결 6강구도가 어떻고 저쩌구 하면서 경기를.. 경남 펜같지않은 펜이 이번엔 울산까지 갈수 없어서 피방에 갓더렛지요. ㅇ 저번에 중거리 때린 선수가 누구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만 경남 김동찬선수 더군요.? 작은키 정말 작다168 ㅠㅠ 심한 신장의 헨디켑을 가지구 프로무대세서 살아 남아야 하다니.. 근데 정말 대단대단 5경기 연속골에 ㅋ 출장간사이 이넘이 광주전빼곤 8경기 연속골 와우 대단한걸.. 유 유심히 봐야지. 피방에 와그리 인간들이 많은지. 경남과 울산 전반 시작 와우 나 호영이 펜인데 호영이가 안나오는 ㅠㅠ 리조브도 안보여주고.. 으 헤드셋을 끼고 조용히 축구관람시작. 어 어 어 이런제길 인디오의 페스를 이어받은 김동찬의 단독찬스 놓치는..순간 와우 정말 인디오 잘한다..욕나옴니다.저작슥 저것두 못너 울산의 공격 와우 골대를 강타하는 순간. 몸이 뒤틀리면서 저두 몰르게 야 x자슥들아 정신차려!. 옆에 같이온친구가. 헤드셋을 뺏더군요.! 야 너미첬냐! 하면서 음료수 사러간친구 사람들의 시선이 느켜지는 순간 이x팔림이란.. 조용히 손한번 흔들어주고..경기 관람 어 어 어 다시한번 골대맞는 울산 정말 불쌍하더군요? 피방 알바생이 달려와서는 손님 소리가 넘 크시네요? 지송지송 와우 사람들 원숭이 보듯 처다보는 시선이 ㅋㅋ. 정말 축구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걸까.? 친구넘은 앞열로 도망가고 옆사람 차증네고 알바생 긴장하고..ㅋㅋ 전반종료직전 와우23번 꼴 ㅎㅎ 두손높이들고 소리지르는데.. 뒷사람 의자에맞고 제털이 어퍼지고 커피 어퍼지고 알바생 달려오고 날리 났습니다.. 꺼지는 컴퓨터 ㅠ 커피의 힘이란.? 5초후 옆에 아저씨 신경질내면서 일어나더군요.? 전 더이상 피방에 않아있을수가 없어 친구넘 집으로 차를 몰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런 제길 길이 길이 길이 막힌다.. 경기 끝나겟다.. 아 이 말할수 없는 짜증 친구넘 한테 화풀이하면서 한 30-40분후에 집에도착했습니다. x-sports에서 중계를 이런 감사할때가.. 호영이가 나와 뛰고 있더군요. ㅠㅠ 막판 5분 봣습니다.. 기분 째지더군요 분위기상 울산 이기는 분위기 였는데. 병지형님이 넘 잘해 주셔서 상홍이선수도. 음 잘은 못봤지만 송호영선수 몸 풀린듯 ㅋ 다음번엔 저를 위해서 꼭 꼭 선발로좀 넣어주세요.? 조 감독님 경남 홧팅. 아 글구 인디오 호영이 병지형님 앞으로도 좋은모습 보여주세요.
  • 비밀글 여부 체크

| 삭제

2016-02-05 23: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