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이 너무 늦었습니다. 꼭 승리 하여 멋진 모습 보여 주세요. 우리 아들이 너무 축구를 좋아 하여.... 용원고 1학년(94년생)인데 배울곳이 없어 창원 유소년 축구교실 창원 보조 경기장에서 일요일 배우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박 민님 유니폼을 받고 보니 35번 이네요. 권 빈 우리 아들도 35번인데..... 서포터즈 응원단에서 응원 하며...멋진 박 민님의 모습 보며 응원 합니다. 나의 아버지도 일제 시대 청소년 국가 대표 선수로 일본 동경에서 뛰었던 분입니다. 아버지는 공부를 잘하셔 창원초등에서 그 당시 1등으로 동래 고보에 합격 하신분으로 동래고 축구 선수입니다.지금 84세(박 상오)로 살아 계십니다.큰 아버지의 독립 운동으로 집 가까운 곳으로 가라고 하여 마산 상고로 오셔 한전 근무 하셨습니다. 오늘 꼭 승리 하시고 25일 또 응원 하러 가겠습니다.

• 경남의 아들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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