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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에게...

김성훈 | 2009-10-05VIEW 2397

사는것도 팍팍하고 나라꼴 돌아가는 것 정말 맘에 들지 않지만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는 모습에 신이나 살아가는 맛 느끼고 사는 1인입니다. 이번 대구전부터 해서 6강의 명운이 걸려있다~ 뭐 이런 말들을 자주 듣는 것 같은데요 우리 선수들 그냥 이번에 즐긴다~생각하고 맘 편히' 대신 우리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 경기를 해줬으면 합니다. 어차피 올 시즌 목표가 6강이나 우승도 아니였지 않습니까? (6강이야 어느팀이나 생각하고 욕심내는 순위이긴 하지만요) 해서' 정말 팬들이 즐거울 수있는 경기를 해줬으면 합니다. 괜히 성적에 목죄여 부담백배 느껴 이도 저도 아닌 경기를 하는 것보단 우리 선수들이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았으면 합니다. 단'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즐긴다는 것과 느슨하게 플레이하는 것은 정말 다른것이니 말입니다. 성적에 대한 압박이야 프로선수라면 당연히 느낄수 있고 또 느껴야 하는 것이지만 이정도 압박은 연습이다 생각하고 맘편히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내년부턴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장기념으로 우승에 도전할 우리 아닙니까? 그때 느껴야 하는 압박감은 지금은 애교일테니 지금은 연습한다 생각하고 즐겨보시길 바래요~ 올해 6강안해도 용서하지만 내년에 우승 못하면...고마 쌔리마~~ㅋㅋㅋ 암튼' 우리 선수들의 맘 편한 선전을 기대하면서~~~~~~~~ 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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