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아들들 수원 원정 경기 잘다녀 오세요 .
조기숙 | 2009-09-24VIEW 2397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았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반복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겠지 . 그것이 쉬운 일이였다면 그곳에서 아무런 즐거움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계속 그림을 그려야 한다. ^^^^^^ 화가 반고흐 ^^^^^ 정말 6강을 가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승을 하는 일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고흐랑 축구 선수들이랑 .. 아니 모든 사람들이 목표를 꿈을 이룰때까지의 생각과 일치한다 싶네요 . 그래도 고흐의 생각처럼 처렇게 생각하면서 축구를 한다면 더 큰 승리의 즐거움을 맛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너무 쉽게 이루어 진다면 아무런 즐거움이 없을 거예요 . 너무 쉽게 이루어 진다면 더 큰의미가 없을 거예요 . 경남의 아들들 당신들의 플레이를 사랑해 ^^^ 경남의 아들들 당신들의 승부욕을 사랑해 ^^ 그리고 경남FC 우리 선수들을 사랑해 ^^^^^^^ 꼭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답니다. 만약 6강의 강을 건너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우리 팬들의 응원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 할께요 .. 경남의 아들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뭔가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먼 수원 원정 경기 잘다녀 오시구 당신들이 흘린 땀방울 들의 결과가 승리라면 참으로 뿌듯하고 행복할것 같아요 .. 6강을 건너든지 못건너든지 일단 열정과 최선이라는 무기로 한번 싸우고 오시길 바랍니다. 조금만더 힘내셔서 뛰면 이제 곧 6강을 건너 갈 날이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조심히 잘다녀 오시구 꼭 이기고 홈으로 돌아 오시길 기도합니다. 경남FC 정말'완전'무한으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