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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아들들은 잘할 수 있다고 믿어요 . 무한 파이팅!!!

조기숙 | 2009-08-28VIEW 2297

어느날 부상으로 탈의실에 앉아 있던 내게 히딩크 감독님이 통역관을 데리고 다가 왔다. 통역관이 하는말 .......... "박지성씨는 정신력이 휼륭하다네요 . 그런 정신력이면 반드시 휼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네요 .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말은 다른 사람이 열번 스무번 축구의 천재다. 신동이다. 하는 소리보다 내 기분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월드컵 내내 그날 감독님이 던진 칭찬 한마디를 생각하면서 경기에 임했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골을 넣었다. ~~~~ 박지성 선수의 자서전 중에서 ~~~~~~~~ 히딩크 감독님의 말한마디의 칭찬이 지성 선수의 가슴에 지표가 되고 힘이 되었듯이 우리 경남의 팬들도 경남의 선수들에게 잘했을땐 칭찬을 잘안돼었을땐 격려를 보내는 감동의 응원메세지로 힘을 준다면 우리 경남의 선수들도 경기내내 팬들의 사랑의 긍정의 메세지를 가슴에 새겨서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경남의 선수들은 잘 할 수 있다고 믿어요 ". 이런 긍정의 응원메세지로서 선수들에게 힘을 준다면 우리 선수들 정말 힘이 나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 글을 올려봅니다. 불가능이란 없다 . 우리 경남의 선수들...... 자기 자신을 믿어야합니다. 8월22일날 홈에서 보여준 멋진 모습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내일 인천 원정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한번 해보아요 . 완전 파이팅이고 여러분들은 단지 축구를 하는 사람만은 아닙니다. 우리 팬들에게 축구로서 행복을 전해주는 웃음을 전해주는 때론 감동을 전해주는 행복의 전도사들입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축구 자체를 보면서 스포츠 자체를 즐기면서 인생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저같은 팬들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물론 이기면 더 좋겠지만 ㅋㅋㅋ 프로의 세계의 승패를 엘지 세이커스 강을준 감독님은 동물의 왕국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정말 프로에서 서로를 서로 잡아 먹고 먹히면서 올라가는것 정말 쉬운일만은 아님을 그렇게 표현하셨겠죠 .그 정도로 순위 싸움이 힘드시다는 뜻이겠죠 ^^ 우리 조감독님도 그러실것 같아요 .감독님도 힘내시구요 .. 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하시는 우리 감독님 이하 코칭 스태프 샘들 그리고 우리 선수들 매경기마다 지는것을 두려워말고 그냥 최선을 다해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경남의 아들들 원정경기 잘 다녀오시구 매경기마다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힘 많이 많이 내시고 사랑해요 경남FC ....... 남해'함안 훈련하는 곳을 아프리카라고 표현한 선수들이 계시던데 아프리카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그 아프리카에서 열심히 훈련하셔서 살아 남아서 홈으로 돌아오신다면 좋겠습니다.ㅎㅎ 경남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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