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고성 아이들이 경남fc유소년 캠프를 다녀와서 사진들을 보면서 웃고 무엇이 그렇게 재미가 있었는지 깔깔댄다 ㅋㅋ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은 70명의 아이들과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집단으로 살아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우리집은 언제나 아이들이 시끌벅적하다~~ 그리고 여기저기 캠프에 참가해 달라는 단체가 많아 아이들이 외부로 나가길 꺼린다 ㅡㅡ 이번 캠프에 다녀와서는 자랑들이 대단하다~~ㅎㅎ 일본팀과 경기를 하였다고 동생들과 형들에게 너스레를 떤다. 캠프에 참가하지 못한 저학년들은 무엇이 그렇게 궁금한지 옆에 앉아 묻고 그러면 질리지도 않는지 이야기를 반복해서 해준다~ 그리고 모범상을 받은 이야기며 캠파이어 존경하는 김병지 선수 사인받은 이야기며＇ 축구를 통하여 새로운 친구를 사귄것 등등＇＇＇ 우리 아이들은 정말 대단하다^^ 축구부에 들려면 성적과 모범이 되지 않는다면 축구를 할수 없다~~ 그만큼 축구는 우리 보리수동산 아이들에겐 꿈이고 희망이다. 그리고 축구를 할수 있다는 것에 특혜도 주어진다＇ 축구부 아이들은 자부심도 대단하다~~!! 하루 2시간~4시간을 땀에 흠뻑 젖어도 힘든 표정을 짓지않는다ㅋㅋ 웃음이 떠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행복하다^^ 축구라는 한가지에 이렇게 기쁜 일들이 또 있을까?? 이번 캠프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경남fc가 행복하고＇내년에도 캠프가 열리길 기대하며＇경남fc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경남fc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