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관리자도 감독도 아니지만.. 님 글을 읽다가 넘하다 싶은 부분이있어 이렇게 답글을 답니다. 관리자도 감독도 아닌게 글쓴다고 아니꼬와 하지마시길... 님께서 어떤 부분때문에.. 어떤 선수의 팬이기 때문에 선수기용에 대해 이렇게 왈가불가 하시는 지는 잘모르겠지만.. 제생각엔.. 선수기용은 모두 감독의 권한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비단 대표이사가 된들 아니 그보다 높은 누가된들..(여기서 더높은사람은 팬말곤없겠죠?^^) 그 권한에 대해 니가 잘났네 왜 그래쓰네 마네 할것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부분에 대해 감독님이 속시원히 답글 달아주신다면 님의 입장에선 좋으시겠지만.. 우리 감독님 지금 시즌시작하구.. 정신없으실텐데.. 응원게시판에 들어와서 하나하나 답글 달기 시작하면 어디 일하실 시간이나 있으시겠습니까? 꼭 내글에 답왜 안다냐 라고 화만 내실께 아니라 대신해서라도 궁금증을 풀어준 관리자분께 화보단 격려말이 낫지않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진이선수나 근철선수야 부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는거 팬이라면 모를리 없으실테고.. 컨디션 난조라는 선수때문에 화 나신걸 보니 박재홍 선수나 김성길 박재홍 선수를 말하시나본데 그 선수들이 컨디션 난조로 못나오면 팬입장에서 그선수들에게 더 잘하라고 찾아가서 격려라도 한마디 해주심이 더 나은 모습일텐데 내선수안써준다고 감독탓이나 하고 답변해준 관리자들이나 몰아세우면 어디 그게 내 선수에게 득이 되는 모습이겠습니까? 더욱이 울산전에서 알까기를 햇니 마니 하고 욕하는 그선수는 우리 신인선수로 진짜 말도 안되는 연봉받고 출전해서 전반기 내내 출전한경기에서 실점 한점도 안하고 잘해냈던 선순데 그런 경기들은 다 잊으시고 실책하나만 생각해서 대놓고 까시는걸 보니 선수를 진정 아끼는 마음은 없으신건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경기력 저하로 못나오는 선수들만 왜이렇게 아끼지 마시고 잘하고있는 선수도 좀 격려해주심이 더 좋지않겠습니까? 솔직히 저도 개인적으로 님이 나오길 바라는 세선수 아주많이 좋아합니다. 더욱이 김성길 선수는 우리 창단맴버고 하니 악을가지고 더 잘해져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구요. 그래서 그냥 그선수 마주치면 한번더 응원하고 그러려고 합니다. 지금 뛰고있는 우리 신인선수들 특히 우리 번외선수들 몽땅 다합쳐도 님이 말씀하신 선수 한명 연봉도 안될껍니다. 그런 선수들이 저렇게 잘하고있는데.. 님이 원하는 선수안나온다고 그 어린선수를 까는게 참... 보기 안타까워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당신이 생각하지 않고 한 말한마디에 잘 뛰고있던 선수가 망가질수도있습니다. 말.. 조심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