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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원삼성 서포터스 한분에 발인식이 있었답니다...

김인수 | 2009-05-08VIEW 2208

故김태훈님....그에 명복을 빕니다.. 故김태훈(45세)님은 수원삼성 서포터스' 그랑블루' 회원에 한명이였다고 합니다. 사인은 심장마비. 홈경기'원정경기를 마다하지 않는 열성팬이였다고 합니다. 지난 강원과의 경기를 마지막 경기관전후 돌아가신 故김태훈님의 명복을 빌어보면서' 어느 팬이 쓴 글을 올려봅니다. 그냥 마음이 그렇네요..FA컵 장소와 시간때문도 그렇고...씁쓸합니다. 하루가 ============================================================================= 우리나나 클럽축구팀들은 서포터즈를 클럽의 일부라는 생각을 버리고 고객으로 생각하여 무었으로 보답하여야 하는지를 절실히 고민하기 바랍니다 구단 재정의 밑거름이 되기도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힘이되어주기도 하고 일반 축구팬들에게는 함께 응원할수있는 분위기를 잡아주는 축구경기장의 노력자라는 것을 깨달아 주기를 바랍니다 각 클럽의 구단주나 감독 선수들의 연봉또한 서포터즈의 노력으로 입에 풀칠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감독이나 선수들이 아무리 축구실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축구경기장에 관중이 없다면 굶어죽기 마련이거나 팀의 운영또한 어려워질거라는 것을 선수들이나 구단들이 빨리 깨우치길 바랍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서포터즈나 팬들이 관중이 많으네 관중이 없네 걱정을 해야하고 언론사와 싸우는 이윤 타산적인 걱정을 해야 하는 한국 축구가 참 민망스럽습니다 방송사가 중계권료를 빌미로 국내축구보다 해외 축구를 더많이 중계하는 꼬락 서니나 최근들어서는 아예 국내 축구보다 외국 축구를 더 많이 봐야하는 우리는 즐거워 해야 하는것인지 고민도 해봅니다 구단들의 일반축구 팬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나 마케팅없고 기존의 서포터즈 들에게만 권하는 안일한 행정또한 비판 받아야 할것입니다 서포터즈는 니들 구단의 봉이 아니라 특급 고객이란 말이다''''''''''' 이썩어 빠진 구단들아......................... 100% 만족은 주지못하더라도 미래의 희망을주는 노력을 해보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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