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응원가를 듣고선...
김성훈 | 2009-04-25VIEW 2320
명예기자분의 글을 읽다 글 말미에 응원가 새로나왔담서 다운받아보셔...돼있더군요. yo~싶어 언능 다운받아 반쯤 듣다 노래 끊고 로긴했습니다. 저기' 노래 만드신분 부르신분 기획하신분 정말 수고 하셨는데요 제안하나 하려합니다. 이번 응원가 첫 반주듣고 설마 했는데...옹헤야? 든가요? 암튼 !!! 했습니다. 실제 제가 경기장에서 느낀건 야구장과 비교할때 또는 바로 옆 농구장과 비교할때 너무 적막강산이라는 느낌이라는 거죠. 아마 모든 분이 비슷하게 느끼시리라 생각하는데 실제 경기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때 는 경기중 우리팀이 골을 넣었을때가 아닌가 하는데요 고때 딱 10~15초 정도 부를 수 있는 신나는 응원 가를 만드는게 팀을 응원하기도 쉽고 또 따라 부르기에도 쉽지 않을까 합니다. 타 경기에 비해서 너무 고요?한 관중석에서도 몇번만 따라 부르면 신나게 쓸수 있을거 같구요. 그럼 골 이후 장내 아나운 서 께서 그 반주를 틀면 우리가 신나게 따라 부를수도 있구요. 이번 응원가 역시 좀 가사가 길던데 그 음에 맞추기는 쉬울지 몰라도 너무 길어 따라부를 사람 있을지 부터가 걱정이더군요. 차라리 짧고 굴게 임팩트 팍팍 넣은 10~15초 짜리를 만들어 주십사 하고 부탁드립니다. 외국리그 경기 중 가장 부러운 부분은 많은 관중도 있지만 그들이 같이 부를수 있는 여러 노래들이 있 다는 것이거등요. 특히 선수들을 응원할때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똑같은 리듬과 가사(또는 살짝만 바 꿈)인데 선수의 이름만 바꿔서 특정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펼치거나 교체 또는 부상에서 일어설때 불러 주니 참 가슴 먹먹 하더라구요. 그래서 응원가를 이왕 만드는거 요렇게 만드는건 어떨까 합니다. 후리즈~~~~!!!! 그리고 강원fc응원가를 한번 들어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주~~우~~작 보단 뭐...훨 낫네요... 참 쉽기도 하고...우리도 요로콤 만들어주셈~~ 그리고 우리 선수들...전반기 턴할때 까지 설마 1승하지 못할까~~ 팬들은 여유있으니 아주 편한 마음 으로 경기끝난 후 쥐 안나면 팬한테 맞아 죽는다는 정말 느긋한 마음으로 죽자 살자 뛰어다니길 바래요 경기를 하다보면 이길수도 질 수도 있죠. 정말 즐거운 경기를 했는데도 졌다. 그건 좋습니다. 하지만 이도 저도 아니면 그건!!! 그래...니들이 수고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