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결국은 4년만에 가입

강재화 | 2009-04-21VIEW 1993

결국은 저를 가입까지 하게 만드는군요. 감독님! 전술 좀 바꾸시면 안되것습니까? 언제까지 눈에 훤한 이런식의 단순한 전술 쓰시렵니까? 감독님은 경남의 팬들이 아주 우습게 보이십니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작년에 그러셨지요? 올해는 뭔가가 달라질거다라고.... 그런데' 올초에 그러셨죠? 신인들 다듬어서 내년에 보여주겠다... 어느정도 신구의 조화는 필요한거 아닙니까? 감독님 눈에 들지 않는다고 이런식의 경기 할려고 박항서 감독님이 다듬어 놓은 그 좋은 선수들 다 내치셨습니까? 일을 저질럿음 그기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거 아닙니까? 지금 장난 하십니까? 경남팬들을 무시하는거 같아 상당히 불쾌 합니다. 제가 지금 6무1패의 성적을 가지고 하는말 아닙니다. 지키기... 잠그기... 시간끌기... 솔직히 포항 원정은 아무리 제가 응원하는 팀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봐도 처음부터 비기기 위해 작정을 한 모습이 너무 심하다라는 생각이 듭디다. 아무리 원정이라고는 하지만' 경남이라는 팀은 수비적인 팀' 재미없는 축구. 그런 팀으로 인식 될까봐 싫다는라는 겁니다. 막판 집중력 부족이라고 언론에서 씨부리지만' 제눈에는 잠그기로 밖엔 안보입니다. 선제골 넣고 나면 공격은 없습니다. 오로지 수비후 역습 노리기 그것도 두세명정도. 축구팬들이 싫어 하는건 아주 다 하실려고 작정을 하시는거 같더군요. 승패가 그렇게 중요 합니까? 정녕 지금 울산 고양이의 전철을 밟으시렵니까? 부산전 금복이 휘슬이 울리기전 10여분의 경기력 다급해하는 선수들의 그모습 그런 경기력을 왜 90분내내 보여주지 못하는지 말로만 공격축구 승패가 중요한게 아니라 재미있는 축구를 해 달라는겁니다. 경남fc 축구 작년부터 굉장히 재미 없어졌습니다. 항상 경기가 끝나면 썬 웃음밖엔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썬 웃음이란 미적분까지 하셨다는 머리 좋은 감독님 비웃음이란걸 아시면 되겠습니다. 경기 시작 20분만 보면 감독님 그날 전술 눈에 훤하게 들어 옵니다. 뭔가 변화도 없습니다. 아마추어인 제가 봐도 눈에 들어 오는데' 상대방 감독들이 모를리가 없죠. 선제골 넣고도 후반에 덜미가 잡히는 이유가 과연 집중력 때문일까요? 경기 끝나고 나면 딱 맞아 떨어 집디다... 늘 그러시더군요.... 오늘 경기 내용은 아주 좋았으며 만족 한다... 만약 패하면 무슨 말을 할까... 개인적으로 굉장히 궁금 했는데. 차라리 패해서 마음 편할수 있다? 1패를 좌절보다는 디딤돌로 생각하겠다? 어차피 컵대회는 감독님께서도 처음부터 포기 하신거 같으니 저도 무시합죠. 일요일 인천전 지켜 보겠습니다. 승리 하시면 다행이겠지만 무승부''' 패 하신다면 또 어떤 멘트를 준비 하시고 계신지 굉장히 궁금해 지는군요. 어차피 가입은 했고' 저는 좋은말' 칭찬은 절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쓴소리. 듣기 싫은말만 하는 사람이죠. 힘내라고 하는 응원 게시판에 힘빠지게 하는 이러한 글 올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따로 이런글을 올리곳이 없더군요' 산.토.스~~~~~~~ _Again 2007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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