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이번 첫 경기 인상깊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리그에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랄께요. 부탁드리고 싶은 건 송호영 선수 관련입니다. 송호영 선수 전북전에서 봤는데 그렇게 드리블을 부드럽게 하는 선수는 처음봤습니다. 진짜 한국의 메시를 보는 것 같아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독님 송호영 선수를 앞으로 한국의 메시로 키워주세요. 그러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경남의 축구를 보는 즐거움이 몇배는 배가될거라 생각합니다. 경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