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선수의 인터뷰를 보며 아침부터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도민구단을 위해 기적을 연출해야한다는 당신의 말. 감사합니다. 이런 한마디 한마디. 마음 하나들이 뭉쳐 언젠간 우리경남이 바르셀로나 못지않은 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영남권축구센터를 둘러싼 잡음들 경남의 대표수도 답지않은 창원시의 이기심에 화도 나지만 차분하게 잘 대응해나가야함은 비단 구단직원이나 대표이사님의 몫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구단이 힘들때 힘이 필요할때 기댈언덕은 경남을 사랑하는 도민들이 될것입니다. 경남FC를 위한 일이라면 언제나 힘이 되고싶어하는 팬들이 많이있습니다. 저역시 그러합니다. 저는 경남의 대표도시 창원의 시민입니다. 창원이 경남의 스포츠 대표브렌드 경남FC를 향한 생각을 바로잡을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남FC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