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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마산운동장을 기억하며'''

황경한 | 2009-02-10VIEW 2359

아주 오래된 옛이야기를 하나 할까싶다. 1983년 마산운동장...대우와 할렐루야와의 시즌 마지가 경기가 펼쳐졌다. 그때 관중이 엄청나게 몰려 스텐드를 가득 메우고도 관중의 요청(?)으로 인해 그라운드에서 까지 내려와서 관람을 했다. 뜬금 없이 옛애기를 하는건 그만큼 잠재된 팬을 확보할수있다는 가능성을 얘기하고 싶어서다...물론 그때보단 많은 레져산업이 발전했지만 그건 구단에서 어찌하는냐의 차이가 아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난 구단이 팬확보와 연고지 정착을 위해 너무 소극적이지 않나 생각한다. 일주일에 최소 5회이상은 경남홈피를 방문한다. 그런데 아직 구단 홈피는 2008년 오렌지쇼크라는 문구가 먼저 뜨고' 스폰 취소한 두산이 떡하닌 버티고 있고''''' 그래서 13개구단 홈피를 다 방문했다. 시간이 남아서 다른 구단 홈피를 방문했겠는가? 아니다 홈피관리 어찌하는가 궁금해서였다. 가장큰 걸 하나 발견했다' 우리 홈피에는 역사관같은 내용이 없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우리말고 2팀이 더 없었다..하나는 상무였다... 과련 구단관계자들은 무슨 생각을 한즌 걸까? 경남에 대해 얼마나 애착을 가지는 걸까? 경남을 하나의 회사라 생각하면 얼마만큼의 애사심이 있는걸까? 그리고 게시판관리도 좀 더 적극적으로 했음한다. 질문에만 답할게 아니고 쓴소리에도 스쳐지나가는 말이나라 감사합니다 혹은 구단운영에 반영하겠다 말하면 안되나? 그럼 잔소리라도 할려고 방문자 늘지 않을까? 그건 그만큼의 관심을 보인다는 얘기일테니... 제발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부탁하나만 하겠습니다. 신인선수들 인터뷰해서 올리면 안되겠습니까? 경남에 온 소감 그리고 각오 정도... 힘든일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주십시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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