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봉주 님께 드립니다.

박균철 | 2009-02-06VIEW 2403

사소한거 가지고' 트집이나 잡고' 이래서 무슨 구단이 발전이 있겠습니까. - > 사소한 거 가지고 트집 잡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울산에서 고향 경남을 위해 창단 때부터 함께 해온 김진용 선수를 더 이상 구단에서 필요가 없다고 하여 보낸 것에 대해서 화가 난 것입니다. 아무리 자본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프로축구라지만 자본주의 이상의 이념을 찾는 것이 바로 경남의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바르샤의 모토라는 ‘클럽 그 이상이 되자’ 라는 그 모토처럼 경남은 자본주의 프로축구팀.. 또는 대기업 홍보사원에 불과한 축구팀 이상이 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팬들이 관심 가져주는 것이 왜 발전이 없겠습니까? 요새 유행하는 것이 소통입니다. 소통이 없는 조직은 망하기 마련이지요. 최소한 1년은 지켜봐 주자고요. 우리경남은 우승하지 말라는 법있습니까? 감독을 밑(믿)어보고'안되면 경질해도 될것을 무슨 이적이 집안 애들장난도 아니고' -> 김진용 선수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릴게요. 제 아는 동생은 마산 사는 울산서포터입니다. 울산 서포터 시절 김진용 선수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때 김진용 선수가 했던 말이 ‘넌 고향이 마산이면서 왜 울산에 경기를 보러 오니? 난 경남에 팀이 생기면 꼭 가고 싶다.’ 라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울산서포터들 사이에서도 ‘김진용은 자신이 스스로 경남에 가고 싶어 했기 때문에 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고향을 위해 뛰고 싶어서 온 선수를 내쳐버린 것이 과연 정의로운 것인지 묻고 싶네요? 그것이 과연 도민구단으로서의 경남FC의 이념과 맞아들어 가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경남은 우승하지 말라는 법 없죠? 하지만 우리 경남FC에 있어서 우승보다는 함께 가는 역사가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화려한 멤버로 또는 돈으로 끌어 모은 선수들이 만들어낸 우승 보다는 저희는 힘든 길을 함께 가면서 같은 역사를 가지는 것이 더 소중합니다. 역사는 패배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급작스럽게 만들어진 우승보다는 함께 꿈을 꾸면서 가는 길이 더 값지다고 생각 드는군요. 그럼 나중에는 패배도 아름다운 역사로 남는 법이지요. 역사를 무시하고 쌓아올린 성공은 단지 성공 그 자체 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감독을 경질하자는 말은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또한 이적이 집안 애들 장난도 아니지요. 그만큼 더 신중히 팬들과 또는 다른 이들과 소통한 뒤에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요새 소통이 유행인건 아시죠? 그리고. 조금 글을 쓰실 때는 퇴고 부탁드립니다. 맞춤법이 너무 많이 틀려서 글 읽는데 조금 어렵더라구요. 제가 몇 개 틀린 글에는 ()표시 해놓겠습니다 그럼 유럽의 명문팀은 트레이드도 없는것 인가요. 우리와 안맞으면 내보네(내)고' 또 사오고 키우고 그러면서 구단도 발전하는거지' 그럼 우승한 수원은 수원이나 경기도 사는선수 아니면 찬밥신세 입니까. 서울도 마찬가지고' 선수가 여기올때도 있고' 다른곳 갈때도 있고 그런거지. 최소한 1년은 지켜봐주고' 하는거 봐서 *을려면 *을 것이지... 그렇게 말하는 당신들이 선수협상 하라면 할수 있나요. ->유럽의 명문 팀이든 뭐든 저랑은 상관없습니다. 당연히 우리와 맞지 않으면' 경남의 색깔과 맞지 않으면 내보낼 수도 있고' 사올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수원이나 북패(상암을 홈으로 쓰는 팀)를 비교 하시는데' 그딴 기업의 홍보를 목표로 하는 축구팀과 경남도민이 피땀 흘려 만들어낸 도민구단과 비교하지 말아 주십시오. 경남 도민구단의 선수들은 오락에서 나오는 것처럼 하나의 소모품이 아닙니다. 경남 도민들이 십시일반 땀 흘려 모은 주식으로 사온 경남의 영웅입니다. 애시 당초 기업구단과 제발 비교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님도 경남FC가 도민구단이기에 도민구단의 팬으로써 자부심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차라리 저 유럽가서 루니나 호나우도 같은애들 불러오면되겠네' 당신들이 불러와주세요. 거기다 경남의 프렌차이즈스타도 덤으로 키우는거지 프랜차이즈 선수하나로 1년간 혼자 경기다뀌(뛰)고 컵대회 다뛰고' 그런겁니까. 지켜는보고 말해봅시다. 성적안좋으면 대구가겠죠. 당신들이나 잘하라고요. 무슨우리가 홀리건즘에 사로잡힌 광팬입니까. 1년만 지켜봐주자고요. 태클달사람 다세요. 모두 반박 해드립니다. -> 유럽 가서 루니나 호나우도가 올 리도 없겠지만' 별로 데리고 오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 선수들 다 데리고 오면 우승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돈으로 쳐 바른 우승은 원하지 않습니다. 님이야 유럽축구에 빠삭 하신 거 같은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유나이티드맨체스터의 이야기는 따로 하지 않아도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왜 유나이티드맨체스터가 생겼는지... 아마 잘 아시겠지요.. 그리고.. 저희는 왜 우리의 역사인 김진용 선수를... 팔았냐는 이야기를 한 것인데. 거기서 갑자기 왜 루니나 호나우도가 나왔는지 알 수가 없군요.. 도대체 논지가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제가 그래서 말을 좀 조리 있게 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호나우도나 루니처럼 잘하는 선수를 원하는 게 아닙니다. 김진용선수가 화려한 플레이를 가진 선수라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슴에 경남이라는 두 글자를 함께 가지고 있으면서 함께 같은 꿈을 꾸는 선수를 원합니다. 단지 거쳐 가기 위해.. 자본주의 논리에 찌들어서 돈 벌기 위해 온 선수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단지 발판으로 거쳐 가는 것에 불과한 팀이라고 생각하는 선수에게 경남도민의 영웅이라는 칭호를 달아주기 싫다는 겁니다. 하지만 실력은 약간 부족하더라도 경남을 가슴에 품고 경남의 위해.. 같은 역사를 가지고 함께 같은 꿈을 꾸는 그러한 선수를 원합니다. 조봉주 | 2009.02.06 1:13 그건 당신생각이고' 그럼 맨유의 반니스텔루이는 미쳤다고 레알에 파라(팔아)넘기냐.호나우지뉴는 머(뭐)하러 밀란으로 가셨나요. 택도 아닌소리 너이(희)가 경영에 대해서 공부는 하고 그런소리를 하나. 장사의 기본이 안된것들 하고 무슨 말을 하자고' 프렌차이즈 그대표적인 지금의 아약스의 훈텔라르는 언저까지 아약스 있을꺼 같나. 웨즐리 슈나이더는 외(왜)팔려나갔냐 말이야. -> 이왕이면 존댓말이었으면 참 좋겠네요. 그리고 유럽축구의 예는 굳이 들기 싫습니다. 그리고 왜 여기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지도 모르겠네요. 조봉주 | 2009.02.06 1:13 경남보다 성남이 돈은 더 많은(으)니까? 싸이비종교단체의 힘으로 김진용 돈더벌고 성공하면 더좋은거 아니냐고' -> 무슨 말씀인지 몰라서 잘 모르겠네요. 성남이 성공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으신지 조봉주 | 2009.02.06 1:17 그럼 원년에 정경호는 머야' 그놈도 대구출신에 경남왔자나' 그딴논리면 정경호는 여기 외(왜)들려와 이번 신인 타지역선수는 외(왜)뽑아. 차라리 경남선수들만 팀구성해서' 허벌나게 실점하고' 허벌나게 깨지면 되겠네. 이번 시즌 참볼만 하겠다/ -> 모든 선수가 전부 고향출신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김진용 선수는 조금 우리에게 특별한 프렌차이즈 였습니다. 참고로 여기 글 적으신 분들 중에.. 07시즌 뽀뽀 이적루머 때 태클 걸었던 사람들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군요. 하지만 김진용이라는 선수는 자신 스스로 직접 고향에서 뛰고자 찾아왔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가슴속에 경남을 새기고 뛰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런 멋진 선수를 팔았다는 것이 가슴이 아프다는 거지요... 이미 떠난 선수는 어쩔 수 없이 떠난 선수겠지만..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이러한 일을 겪을까봐 걱정됩니다. 아마도 우리는 계속 프랜차이즈 스타 없이... 경남하면.... 아~ 누구누구 떠오르는 선수 없이.. 그냥.. 승리만을 위해 선수를 바꾸고 또 바꾸는 그런 승리 만에 도취된 팀으로 탈바꿈 할까 겁납니다. 경남은.. 자본주의논리 그 이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봉주 | 2009.02.06 1:21 깝치는 거야. 공부좀 하고 사세요. 나도 든지식 없지만 당신들 같이 살지는 안는답니다. 헐뜻(뜯)고 비방하고' 그러니 발전이 없는거지. 너이(희)는 남잘되는거 배아파서 보지 못하는 분들이신가. 나도 봉곡동 살고 경남 살지만 전체적인 한국축구를 위해서는 모든팀이 좋아져야 한다고 -> 전 경남 창원시 사파동 살고' 현재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서울에 와 있지만' 언제나 고향을 그리워하며' 곧 고향으로 내려가서 다시 경남FC와 함께 뛸 생각에 젖어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향에 살면서 홈경기 원정경기 거의 다 따라다녔던 몸이지요.. 그리고 공부도 충분히 합니다.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남 잘되는 게 배 아프다니요? 여기서 뭐 잘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냥 김진용 선수 보냈다는 것에 대해 분개 하는 건데.. 뭘 남 잘 되는 게 배 아프다는 거죠? 도대체 누가 잘 된다는 겁니까? 조봉주 | 2009.02.06 1:27 더 끄집어 내볼까요. 서울fc(서울FC라고 하니 듣기 싫네요. 안양이라는 연고를 배신하고 야반도주했던.. 그토록 사랑해주던 지지자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돈을 찾아 도망갔던 패륜팀의 예는 되도록 안 들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팀도 돈을 찾아 경남을 배신할까봐 겁이 납니다.)이주전하던 김병지는 외(왜)오는되(데)' 김동현도 자기고향연고따라 좀나니(이)차면 대구도 갈수 있는거지. 그럼우리는 김병지 외(왜)받아 주냐고'김병지도 고향땅이 좋아서 온거아니냐고' 방출은 당했곘(겠)지만' 네(내)가 구단해도 나이든선수 내보내고 젊고 유망한 선수를 발굴 육성 하겠다고' 우리도 경남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좀더 크게 보자고요. -> 크게 보기 때문에 슬퍼하는 것입니다. 김병지 선수가 온 것에 대해서 약간의 불만도 있을 수 있지만 속내가 무엇이든지 간에 상관없습니다. 단지 우리 팀으로 온 것이고'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니까요. 우리가 다른 팀 생각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계속 다른 팀 이야기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여기는 경남FC입니다. 경남의 팬이 다른 팀 걱정 해줄 필요 없습니다. 다른 팀은 다른 팀에서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겠죠. 그리고 나이 이야기 하셨는데' 김진용 선수는 군문제가 해결 된 선수입니다. 앞으로 은퇴까지 경남만을 위해서 뛸 준비가 된 선수죠'. 실력은 둘째 문제로 치더라도 말이죠' 하지만 김동현 선수는 아직 군문제가 해결 되지 않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인터뷰 상으로 보면 언젠가는 떠날 선수이지요. 김동현 선수가 미운 것은 아니지만' 만약에 경남에 오랫동안 남아있지도 않을 선수라면.. 단지 경남을 발판으로 생각할 선수에게 사랑을 줄 필요도 애정을 줄 필요도 없는 것 아닐까요? 전 저와 우리를 위해 뛸 선수를 원하지' 단지 몇 골 넣고 성공하기 위해.. 온 선수는 필요 없습니다. 단지 우리 팀을 발판으로 여기는 선수는' 그냥 다음해에 이적료나 듬뿍 주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은 가슴에 경남을 새기지 않고 뛰면서.. 그냥 거쳐 갈만한 발판으로 생각하면서 뛰는 주제에 ‘팬들은 무조건 사랑을 해달라..’ 라고 말하는 것은.. 이기적이지 않나요? 조봉주 | 2009.02.06 1:29 박선영씨 태클다세요. 언제든지 반박해 주겠습니다. 나참 가짠(같잖)아서 조봉주 | 2009.02.06 1:38 박항서가 경남 배신떄(때)리고 전남 간거 이해할거 같네요. 이러면 또어떤 배신자가 나올지 이번에 국대간그놈도 외국떠나나(날려)고 날리치고 야단나겠네요. 참볼만 하겠다. -> 오히려 필요에 의해서 그냥 버려지고' 내팽겨쳐버리는 팀이 있다면 선수들은 더 떠나려 하지 않을까요? 선수는 필요에 의해서 버려지고 사들여지는 팀보다는' 그 이상으로 여겨주는 팀에 더 있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 조봉주 | 2009.02.06 1:44 훈델도 레알로 이적해 버렸네. 그럼 아르샤빈은 제니트에서 뛰지 머하러 야약스 가냐고' 아르샤빈은 제니트에(X)가 고향인지는 모르지만' 그만한 실력해주고' 외(왜)아약스 이적하냐고요. -> 유럽축구 이야기 그만 좀 했으면 좋겠네요.. 돈에 찌든.. 철저한 자본주의 논리에 의해서 운영되는 유럽축구.. 요새 욕먹고 있는 거 아시죠? 전 세계 프로팀이 자본주의 원리에 따라 움직인다고 해도.. 경남만큼은.. 자본주의 그 이상이 되면 안 되나요? 조금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를 가지시면 안 되나요? 돈의 논리.. 그 이상의 가치가 훨씬 더 많은 자본주의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을 잘 아실 거라 믿습니다. 조봉주 | 2009.02.06 1:55 축구의 지식도 없스(으)면서 무엇을 한다고요. 당신같이 잘난 인격체면 선수 연봉협상에 이적 비지니스 다하시면 되곘(겠)네요. -> 축구의 지식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왜 여기서 이런 말이 나오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조봉주 | 2009.02.06 2:16 우희주씨 나도 당신같은 사람 질색이거든요. 당신 못생겼죠. 그 사람의 인격이 다보입니다. ㅋㅋㅋ 꼭 못생긴 애들이 저런다니까. -> 님의 인격도 여기서 다 보이는군요. 아무리 사이버상이라도' 지킬 것은 지켜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네티켓 부탁드립니다. 조봉주 | 2009.02.06 19:32 종민아 니는 할줄 아는 말이 재밋네 이것뿐이니. 인문학 수준이나 좀올려봐요. 균철씨 조리 그런말 하는 당신은 무슨 논리가 있는가요. 다들 대학은 나왔는지 궁금 하네요. -> ... 저 대학교 나왔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장학금 받으면서 다녔습니다. 이정도면 괜찮나요? 그리고 다들 대학은 나왔느니. 어쨌느니. 하는 말..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최종 학력과 경남FC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봉주 | 2009.02.06 19:38 반더 바르트 이거 아약스 유스를 거쳐 아약스에서 활약하다. 함부르크에 팔려같죠. 지금 레알에서 잘만 뛰고있더군요. 이건 프랜차이즈 스타 아닌가요. 토레스 아틀렌티코에서 잘하더군요. 아틀렌티코 마드리드는 그런 스타 하루아침에 외 리버풀로 넘겨야 했나요. 돈때문이겠죠. -> 레알에서 영혼이 보이십니까? 저에게는 그냥 돈지랄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좋은 선수 사와서 광고나 따내는 그런 팀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잉글랜드 4부리그에 있지만 (맞나? 다소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여기엔 태클.. 안 걸었으면 좋겠네요) 유나이티드 맨체스터의 영혼이 순수해 보이는 군요. 조봉주 | 2009.02.06 19:39 종민씨 재밋내 하지 말고' 저기 균철씨 같이 좀 긴문장으로 써주세요. 머가 재밋(미있)다고 나 재미없거든요. 조봉주 | 2009.02.06 19:44 크리스티안 호나우도 리스본에서 외(왜)맨유로 팔아 넘긴거에요. 돈때문인거 아닌가요. 맨유 긱스를 안파는거 좋은거라고 생각 합니다. 긱스도 근대 프랜차이즈는 아니거든요. 웨일즈 출신의 선수가 맨유의 영웅이 되었죠. 우리는 타지역선수가 영웅되지 말라는 법있는가좀 알고쉽네요. -> 타 지역 선수도 영웅이 될 수 있죠. 하지만 누구나 한 지역의 프렌차이즈와 트레이드 된 선수를 반기는 팬은 아무도 없습니다. 조봉주님이 김동현 선수 팬인 것 같은데' 김동현 선수도 프로니깐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선수가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선 그만큼의 자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많은 세월이 지나고 나면 알게 되겠죠. 경남과 함께 경남의 역사를 함께한다면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의문스럽네요. 그리고 유럽축구 예 좀 안 들었으면 좋겠네요.. 꼭.. 사대주의에 찌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조봉주 | 2009.02.06 19:52 균철씨 네(내)가 말잘못한거 집어봐 주세요. 멀 조리있게 안했나요. 존테리 안파는거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뭐 존테리를 팔던' 안 팔던 저한텐 관심 없습니다. 관심가질 필요도 없구요..내 팀도 아닌데 관심가질 필요 없죠. 저에게는 경남 그것 밖에 없습니다. 그럼 램파드는 웨스트햄에서 머하러 챌시 같나요. 축구가 존테리 하나로 하는건가요. 존테리면 하긴 골도 넣고 수비잘하고 혼자 다할수 있겠죠. ㅋㅋㅋ그런 구단꼭 보고쉽(싶)네요. 그럼 램파드는 웨스트햄에서 팔려와서 지금 찬밥신세인가. 발락도 바이에르 뭔(뮌)휀에서 머(뭐)하러 고향등지고 챌시 같을까 하는 궁금 증이 드네요. -> 뭐 전 관심 없습니다. 내 팀도 아니고 지구 반대편 나라의 프로팀이 무슨 쑈를 하던 간에 저에겐 아웃 오브 안중입니다. 조봉주 | 2009.02.06 20:4 존테리 웨스트햄 유소년에서 보내고' 웨스트햄 유소년 하시지 머하러 스텟포드 브릿지 가셨나요. 근대(데) 존테리는 할말이 없슴(음)' 런던 출신이라서. 조봉주 | 2009.02.06 20:12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이적이나 이런것은 구단에 맡(맏)겨두자는 겁니다. 팬들이 다따지고 들면 구단이 멀하겠서요. 자유시장 경제에서 선수를 주고 파는 것은 구단의 의사를 존중해 주자는 겁니다. -> 마지막으로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요새 조직문화에서 뜨는 것이 소통입니다. 무조건 믿고 맡겨 달라기에는 우리의 팀이 너무나도 소중하기 때문이죠. 저희는 소비자입니다. 그중에서도 충성도가 가장 높은 소비자 이지요.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만(제 전공은 일반사회교육학입니다). 모든 기업들도 마찬가지지만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공한 기업들은 자사 제품만을 이용하는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의 동호회 등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마케팅에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경남 구단에 있어서 여기 꾸준히 들어오는 사람들은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입니다. 충성도 높은 소비자를 무시하는 기업은 파멸의 길로 들어선다.. 불을 보듯 뻔 하지 않나요? 조봉주 | 2009.02.06 20:24 이런환경에서 축구하는 선수들이 불행하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네./ -> 오히려 이렇게 충성도 높은 팬들이 있는 팀에서' 뛰는 것이 영광이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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