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난 그냥 경남다움이 좋다.

이문재 | 2009-02-03VIEW 2192

조광래 감독! 당신이 경남에 오기로 확정 나고 난 뒤.. 끝까지 국대 감독을 목표로 하며 언론에 떠벌리고 다닐 때 부터 당신은 경남의 역사가 되기는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햇습니다. 우리가 언제 당신한테 경기 이겨달라고 했습니까?.. 우린 팀이 연패에 허덕이면서도 무기력한 경기 보일 때도 끝까지 당신들을 믿고 사랑했습니다. 우리는 이기는 경남을 원하는 게 아니라 경남다운 팀을 원하는 겁니다. 선례를 만든다는 것만큼 무서운게 없는데... 앞으로 더욱 더 경남답지 못한 팀이 될까 너무나도 우려스럽습니다. 승리를 원하는 팀이 아닌 팬들이 원하는 팀이 좀 됩시다... 그리고... 김동현 기사 중... -경남 이적이 확정된 뒤 작년 진용이 형의 기록을 봤는데' 그 이상의 몫은 할 자신이 있다. -성남 측에서 경남 외의 제안은 다 거절했던 게 제일 큰 이유다. -경남이 내게 더 없이 좋은 도약대라고 확신 -고향팀인 대구도 제안이 있었다. 언젠가는 그 곳에서 뛰어야겠지만 지금 내 입장에선 경남이 최고의 선택 김동현 선수... 마음이 올바르지 못하면 립서비스라도 공부해라.. 인터뷰 저게 머냐?... 진용이의 기록 보다 더 잘 할 자신 있다고?.. 감히 진용이의 기록을 논하면서 자신이랑 비교하지마라... 니가 함부로 입에 올릴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경남을 선택한 이유는 결국 성남이 모든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이고 자신의 의지는 크게 작용하지 않았고... 경남을 도약대..즉 발판 삼아.. 성공해서 컴백홈 하시겠다... 니가 다시 한번 니가 한말 읽어봐라... 니같으면 니를 좋아하겠냐 안좋아하겠냐... 팬들이 너를 좋아하게 만드는건 성적이 아니다. 억울하다 생각지 말고 잘 생각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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