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김병지 선수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팬)으로서 10가지 제언을 합니다. 1)관상학적으로 머리를 회색계통으로 물들이면 쇠퇴를 의미합니다. 회색으로 물들이면 인생 말년을 상징하여 여러가지 측면에서 안좋은 일이 발생합니다. 화려하지 못하고 사그러짐을 뜻하지요.고스톱을 쳐도 끝발이 안나지요. 검정색이나 화려한 황금색 등으로 생동감 있고 윤기 발랄해야 만사가 형통 되지요 2)유니폼 색깔은 화려하고 위엄있게 착용하고 블루나 회색계통을 피해야 합니다 골키퍼의 유니폼은 상대를 압도해야 합니다. 주로 노란색이나 빨강색등에 검정색을 배합한 화려하고 압도적인 색상의 유니폼을 착용하여야 합니다.그래야 상대 스트라이커가 기가 죽습니다.노란색이나 빨강색 등은 팽창감있는 색상이므로 커보이고 골문이 꽉차 보여서 상대가 당황하게 되지요.슛이 골문을 벗어나게 됩니다.세계에서 가장 멋진 골키퍼 유니폼을 연구하여 착용하십시요. 그러면 모든일이 술술 잘 풀리지요. 전체적으로 거미모양 유니폼으로 검정과 노랑색으로 줄무늬를 형성한 것도 대단히 효능이 있습니다. 3)가급적 모션은 크게 쓰고＇ 크게 소리를 지르고＇당당하게 어필해서 그라운드와 상대를 압도해야 합니다.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지요 .운동장에서는 상대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고 기선을 제압하는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경남의 모든 선수에게 적용)특히 김병지 선수가 국대로서 한참 잘 나갈때 상대선수는 초등학교 중학교 선수로서 김병지선수를 우상으로 부러워한 신출내기 내지는 애숭이들 입니다. 4)개인연습을 자주하고 섭생을 잘해야 합니다. 보양식으로 섭생을 하고 몸을 잘 만드십시요 처절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개인연습으로 순발력을 보강하세요.동물들이 네발로 걷듯이 양손을 땅에 짚고 네발로 운동장을 자주 도세요. 획기적으로 근력이 개선되지요.하면 됩니다. 5)성생활은 자제하고 시합 일주일전에는 금욕하십시요 중원을 제패한 몽고의 칭기즈칸이 세계명의를 불러 모아서 장수할 수 있고 기력이 왕성해지는 비법이 무엇인가 라고 물었습니다. 그들의 답은 "칸이여 부디 여자를 멀리하며 성생활을 절제하고 자제 하십시요"이었습니다.물론 잘아시고 이미 실천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6)유럽리그(영국 프리미어리그＇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리그 등)의 골키퍼 행동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습니다.반드시 그림을 그려가면서 써브노트를 하셔서 시합전에는 피드백을 하세요. 이미지 트레이링도 필요하지요. 7)상대 스트라이커의 장단점을 파악하세요 상대 선수의 습관을 파악함이 아주 중요하지요(특히＇ 요주의 인물들) 8)축구화의 스터드를 길게하고 축구화 밑에 스프링을 넣어서 순발력있게 착안하십시요(요즈음 기능성 신발이 많이 출시됨)그래야 키가 커지고 순발력과 점프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9)가끔은 산에 오르세요 구장옆에 있는 가까운 불모산 연화산 가지산 토곡산 금정산 지리산 금오산 매화산 가야산 팔공산 등 유명한 산을 자주 오르시면 순발력과 점프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식욕도 좋아지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한번 가본 산은 피하고 새로운 산을 자꾸 개발하여 가시면 짜증도 안나고 날로 날로 새로워 지지요.선수들도 단합이 되고 새롭게 기분전환도 되지요. 다만＇ 안전사고는 늘 조심하셔야 됩니다. 산은 올라갈때 사고는 거의 안나고 내려갈때 특히 천천히 조심을 해야지요. 노장이 내려갈때는 앞에서 리드해야 합니다.싸우나하고 횟집에가서 맛있게 회드시면 최고로 짱이지요(물론 페이는 각 개인이 가급적 갹출해야 합니다-고액연봉자와 고참이 조금은 더 내도 되지요) 호연지기를 기르는 것이지요. 10)골을 먹으면 낙심하는 모습을 보이면 절대로 안되지요 팀 전체 사기가 떨어 집니다. 다시 할수 있다는 자신있는 모습으로 보이고 선수들 분발을 촉구하십시요. 특히 수비수들을 즉시 현장에서 질책하지 마시고 시합이 끝난 다음 조용히 맨투로 이야기하세요. 그래야 효과적이지요. -이상의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외람되고 경망한 측면이 있으면 너그럽게 이해를 하여 주십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지 선수의 앞날에 영광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반드시 해낼수 있고 꼭 성공할 것입니다. -서울에 오시면 인생 선배로서＇김병지 선수를 아끼는 팬으로서 좋아하시는 음식을 한번 대접하고 싶습니다(연락처 : 김재용 017-347-6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