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양산->창원
편영진 | 2008-07-30VIEW 2291
솔직히 창원에 살기 때문에.. 닭전 창원에서 보길 바랬는데 ...사정상 양산까지 갈 수도 없고' 주변에 같이 시즌권 같이 산 그냥 순수한 경남의 팬인 지인들도.. 양산경기라 많이 아쉬워했는데... 다시 창원에서 하게 되었네요... 창원에 산다는 이유로 사정상 양산까지 못간다는 이유로 시즌권이 아깝다는 이유로' 다시 창원에서 하게 되는건 너무 좋은데' 빅매치인 닭전을 양산에서 경기가 개최된다고 홍보를 그렇게 열심히 하시고는 양산시와 마무리 조율이 날라가버린것 같네요. 한 신문기사가 사실인지 아닌지느 모르겠지만' 정말 그렇다거나' 이런 일이 반복 된다면' 정말 우리 구단 특색상 도내에서 순환 홈경기 개최를 하는 걸 싸매고 매달리고 매달려서 절대 말리고 싶네요. 원정 구단에까지 협조를 요청하고' 운동장 빌리러 해당시에도 요청하고' 한 푼이 아까운 우리의 도민구단의 예산으로 홍보를 해놓고' 이런 행정처리에 또 한번 실망합니다 막말로. 양산시장의 책임감 없는 행동 역시 당연히 비판받고 질책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대책없는 양산시에 대전경기를 다시 홈경기 개최를 열어주시다니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가끔씩 다시 거꾸로 흘러가는 것 같이 느껴지는 구단 관계자님의 행정처리에 한번 더 실망하며' 앞으로는 충분히 이번 일을 감안하시어' 올바른 행정처리 기대합니다. ps. 창원 사파에 영남FC 건립이 경남도와 창원의 지원 의견차이로 재정이 없다는 말을 오래전에 들었는데' 요즘은 기사에서도 보기 힘든데.. 우리의 숙원사업아니겠습니다. 트랙이 깔리고 3개 클럽이 한 잔디를 이용해서 제대로 연습조차 못하는 종합운동장에서 축구하는 우리 선수와' 열악한 환경에서 경남의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을 위해서도 구단측에서 행동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