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에 100호골..타구단에 데이터를 봐야하겠지만＇ 성과라 할 수 있겠죠.. 저도 옷신청후 약속된 일정보다 늦게 받았습니다.(항상 구단은 늦어서＇ 며칠 더 기다리면 올거라 생각되어 구단에 전화도 않드렸습니다.) 개봉하는 순간...제가 생각했던거 보다는＇ 옷에 대한 질감은 떨어졌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한 10여분간 앞뒷면을 자세히 보니(제 아내가 뭘 그리처다보냐고 할정도로 말입니다)＇ 나름대로 무엇인가 표현하고자 했다는 의미가 들어가 있었다는걸 10분여 동안 살펴본 순간 알 수 있었습니다. 1호골 주인공부터＇ 100호골 넣은 선수 이름까지 순차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었던 아이디어는＇ 저 같이 ＇07부터 경남FC를 응원했던 사람은 잘 몰랐기 때문에＇ 마치 그 옷은 ＇경남FC 창단때부터 같이 했다＇는 의미를 가지게 해 주었던 그런 옷이였습니다. 저에게는 말입니다.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오는 구매자들에 불만은＇ 2만원(T셔츠 가격)보다 소중한 ＇구매자에 의지＇에 대한 ＇구단에 의지＇가 아주 적게 적용된거라 보여집니다. 제품에 하자나＇ 세탁후 제품에 손상(손망) 부분은＇ 어떻한 경우도 판매자입장에서도 고객에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을것이구요..다행히도 자진 Recall한다고 하오니＇ 다행입니다.(전 아직 세탁을 않해봐서 잘 몰랐는데..감사합니다) 이제 창단 3년...내년＇내후년에 사라지는 경남FC가 아니라＇ 이제 뱃속에서 5개월된 제 딸이(병원에서 딸이라네요...좋아부러서..) 100년 동안 응원할 경남FC에 미래를 위해서라도 구단에 노력은 끊임없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