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기장에서 나와 우리의 심장이 터질듯 하게 만드는 우리 영웅들의 경기를 보면서 그 심장을 불 태워버릴 듯한 클럽송을 듣고 싶은데.. 터질듯한 심장이... 주~~~~~~작!~ 하나에 쪼그라드는군요.. 팬들의 뜨겁게 불타오르는 심장에 찬물을 쏟아버리는 클럽송 잘 들었습니다^-^ 우리보고 그 노래 듣고 ㅋ 흥분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작곡가님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우리보고 그 노래 듣고 흥분을 가라앉히라는 높은 구단 관계자님들의 뜻인것을...;;; 아~ 우리 프론트 칭찬해주고 싶은데...;; 정말 칭찬하기 힘드네요^-^.. 과연 누가 이노래를 만들자고 기획했을까? 근데 계속 들어보는데요^^ 들을때마다 적응이 안되고.. 온몸에 부끄러울 정도의 닭살이 돋는것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