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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구단 대표이사 연봉올린 돈이 어떻게 생겼나?

주주 | 2008-03-14VIEW 2070

경남FC가 개막전 승전보로 인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터에 비공개 이사회를 통해 적자구단을 더욱 적자로 만들기 위한 작당만 하고 있다니 정말 심히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네요. 선수들과 코칭스텝은 어떻게 하면 우리 경남이 승전보를 올릴까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터에 구단을 이끄는 수장과 프론터는 밥그릇 챙기는 데에만 여념이 없으니.....정말 경남FC를 최고의 구단으로 만들려는 의지가 있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개막전에 발생된 폭죽 사태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팬들의 원망을 받고도 관심은 오직 다른 곳에만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이번 사례는 전문 경영인 다운 모습으로 봐야하는 것인지 의문스럽지 않을 수가 없네요. 창단한지 불과 2년만에 대표이사가 몇명이나 바뀌었나요? 구단 내부 사정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도민구단의 참다운 모습이 아쉽습니다. 당신들은 자신의 배만 챙우면 그만인지 모르겠지만 오랜 세월 창단을 염원하며' 십시일반 창단자금에 보탬이 되고자 참여한 3만명이 넘는 주주들이 허수아비인줄 아시는지.... 제발 도민들의 사랑받는 팀이 되게 정도를 걸어주십시오. 머지 않아 당신들이 지금 바라는 이상의 것으로 보답을 받게 될 겁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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