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산 중리에 거주하는 축구팬이다＇ 이번 함안 사태는 누가 뭐래도 조광래 감독의 잘못이다. 심판의 판정이 마음에 안들수는 있다 프로축구가 진정 팬들을 위한다면 경기 끝나고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심판을 징계 할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38분간이나 그것도 감독이 항의 하느라 경기를 지연 시킬 수 있나? 해외 토픽감이다. 팬들은 빅리그를 자주 봐와서 눈높이가 높아질대로 높아져 있는데 작금의 축구인들은 거꾸로 추태만 부리고 있으니 어찌 우리 축구가 발전 하겠는가＇ 아직도 팬들을 봉으로 알고 있는가＇ 팬들의 수준은 높은데 오히려 축구인들이 프로페스널 다운 정신이 없다면 이건 프로경기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아도 프로야구에 밀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좋지 않은 터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 예전에 방승환 선수가 1년동안 출장정지 처분 받았으니 이번 조광래 감독도 같은 수준의 징계를 받아야 한다. 게시판 관리자는 손님게시판에 글쓰기 기능을 왜 갑자기 없애버렸는가? 잘못한 건 알기 때문에 팬들의 원성이 두려워 없앤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오늘 감독의 행동은 이해 할수가 없다. 인터뷰 보니까 징계를 받겠다고 했는데 감독이 징계 받는건 받는거고＇ 팬들이 빼앗긴 38분은 어떻게 보상 할 것인가 생각 해 봤는가＇ 어떻게 자기 생각만 할 줄알고 팬들 생각은 하지 않나.... 너무 답답하고 분해서 몇자 적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