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님 제가 처음 축구장에서 본 경기는 경남FC 경기였습니다. 그 누구라도 거리응원을 나가보았을 2002년 저는 단 한번도 경기장은 언감생신 거리응원 한번 나가보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축구경기만 한번 봤을뿐입니다. 하지만 2006년 경남의 경기를 처음 경기장에서 볼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유일하게 알수 있었던 것은 그 어떤 경남의 선수도 타 팀의 선수도 아닌 단 한명 박항서 감독님 이셨습니다. 제가 축구를 보러 다닌지 겨우 만 1년 뿐이 되지 않았지만은 잊을수 없는 1년 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경기장에서 울고 웃을수 있는 그날을 감독님과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