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화려한 시즌이 끝나버렸습니다.

임태희 | 2007-10-21VIEW 2311

시즌 시작할때까지만해도 올시즌 목표는 한자리수 등수에 들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항서형님이 플옵이 목표라고 말했어도 립서비스겠지라고 여겼고 3월을 힘들게 보내고 컵대회에서도 성적 않좋고 했으니 그래도 작년보단 순위올라가면 성공한거다라고 했는데 그 이후의 미칠듯한 연승행진이라니... 학교때문에 서울올라와서 전반기에는 인천원정경기가 첫 경기였고 난 인천과는 작년에도 성적이 안좋았고 거기다 원정인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이겼네요. 그리고 꿈에도 생각못했던 리그테이블에서 2위라는 자리에 경남FC라는 이름을 잠시나마 새겼었고... 두번째 관전경기였던 빅버드원정에서 3-5로 질때는 열받아서 2-5되는 순간에 뛰쳐 나오기도 했었고.. 세번째 관전경기였던 대전전 홈경기에서도 졌었고... 네번째이자 올시즌 마지막경기인 오늘 결국 승부차기에서 지면서 경남FC의 2007 시즌이 끝나버렸습니다. 사람 욕심이란게 시즌초에는 한자리만 들자라던게 막상 플옵 올라오니 빅버드원정을 넘어서 탄천 원정까지 할 수 있었으면 했는데....너무 아쉽게 끝나버렸네요.... 젠장..... 그래도 뭐 2주늦게 시즌이 끝났다는거 자체로도 팬으로서는 최고의 시즌이었던거 같습니다. 몸빵이 없어서 영입한거라고 생각했던 까보레..미안... 넌 정말 2007년의 최고의 영웅이었어.... 니가 있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어서 고맙다..그리고 격하게 사랑한다... 내년에도 남아다오.... 아..아쉽다... 일주일만더 시즌이 길었으면... 일주일 뒤에는 다시 일주일만 길었으면 그후엔 한달만 더 길었으면 이라고 했을꺼지만... 그래도 일주일 더 한게 어디냐.... 아니 2년전만해도 내팀이 없었는데 내팀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걸로도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으니.. 우리의수호신 이정래' 이광석'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있는 묵묵히 하시는 주재덕 최병호.. 김종훈 산토스 김대건 김효준 이상홍 정우승 강기원 최원우 임경훈 박성철 최고의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산토스는 더 뛰어주길 바래.. 박종우 정경호 김성길 김효일 뽀뽀 남영훈 김근철 박진이 이용승 김영우 박혁순 강병모 최강의 미드필더진을 구축해 줬습니다. 고맙습니다. 까보레 김동찬 김영철 백영철 김진용 조재용 공오균 정윤성 심종보... 리그 최강의 공격수들!! 박항서 감독님' 윤덕여' 하석주' 신의손' 황정규 코치님 고강민' 김상준 트레이너님 감동을 느낄 수 있게해줘서 감사합니다. 당신들은 영웅! 최고이고 승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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