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형두 사장' 박항서 감독 만나 갈등 봉합
황준식 | 2007-10-18VIEW 2458
한 지방신문의 박항서 감독 비리 의혹 제기와 서포터스의 대표이사 퇴진 시위로 홍역을 앓았던 경남FC가 내부갈등을 일단 봉합했다. 경남 전형두 대표이사는 17일 박항서 감독과 만나 그동안 쌓인 오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난 일에 대해서는 재론하지 않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 대표는 지역 여론에 거슬러가며 박 감독을 인위적으로 퇴진시킬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강조하고. 박 감독도 구단이 창단 이후 83억여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내년에도 30억원 정도의 적자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단 전력 강화에 노력한 점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지난달 한 지역신문이 박 감독의 비리의혹을 제기한 뒤 본격화된 양측의 갈등이 근원적으로 해소된 것은 아니다. 20일 포항과 6강 플레이오프 도중 서포터스의 시위가 재개되는 등 돌발변수가 생기면 갈등은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 ---------------------------------------------------------------------- 이런 뉴스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