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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님! 보세요

권영민 | 2007-10-16VIEW 2211

이희옥님의 의견에 일부 공감하지만 대부분은 사장님 편에 편중된 듯 해서 기사 하나 올려드립니다. ‘K리그 드림’ 이룬 까보레' 경남 돌풍의 주역 일간스포츠 | 기사입력 2007-10-15 10:33 [JES 최원창] 2007년 K리그는 까보레(27·경남)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14일 울산전서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까보레는 17골로 득점 1위에 올랐고' 8도움으로 이 부문 3위에 오르는 등 경남 돌풍의 최선두에 섰다. 2003년 에드밀손(14골·당시 전북)과 2004년 모따(14골·성남)' 2005년 마차도(13골·울산) 이후 K리그 진출 첫해 최고 골잡이에 오른 4번째 사나이로 등극했다. 박항서 경남 감독은 그를 두고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지난 1월 브라질 꾸리찌바 전훈 도중 박감독은 마땅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지 못해 고심했다. 어느 날 TV 중계를 통해 1부리그 팔메이라스를 상대하던 이투아노(2부리그) 경기를 지켜봤다. 이투아노서 뛰던 까보레의 플레이가 눈에 확 들어왔다. 하지만 당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던 터였다.다음날 아침 윤덕여 코치와 하석주 코치가 식당에서 얘기를 나누다 박감독에게 "어제 TV 중계 보셨어요"하며 까보레 얘기를 꺼냈다. 박감독은 느낌이 확 왔다. 상파울로서 2시간 걸리는 이투아노까지 직접 찾아가 그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스피드도 있고 체력은 좋았지만 당시 그는 7경기서 1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었다. 득점력이 미심쩍어 망설이다 구단에 까보레 영입을 보고했다. 하지만 결재가 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구단에서도 그를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브라질을 떠나오기 전날에야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본명은 에베랄도 데 제수스 페레이라. 어릴 때 큰 사람이 되라며 '곰'이라는 뜻의 까보레라는 아명으로 불리던 그는 K리그에서 마침내 큰 사람이 되고 말았다. 브라질 1부리그 출신으로 자신을 약간 무시하던 모따'이따마르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창원서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둘째 아들까지 얻은 그는 내년까지 경남과 임대계약을 맺고 있다. 까보레는 "7∼8년간 K리그서 머물고 싶다"며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느끼고 있다. 최원창 기자 [gerrard@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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