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하게 답합니다.
권영민 | 2007-10-12VIEW 2287
먼저 일일히 열거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몇 자 먼저 적습니다. 프로라고 하는 것은 직업으로서의 선수들이 있구요' 그 선수들을 이끄는 지도자 즉' 코치 감독이 있지요. 또' 구단에서 월급(또는 연봉)을 받고 일하는 직원(대표이사 포함)이 있지 않습니까? 직원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많이 불편하겠지요.(경남fc는 덜 불편하겠지만... 왜냐하면 같이 고스톱 치고 술 마시고 맘에 안들면 쌍심지 키고 욕지거리하는 직원이 계시니까...) 그래도 시합은 치룰수 있겠지요. 그런데' 선수가 없다면 아예 시합이 되질 않겠죠? 그러니까 프로 축구단에서는 지도자보다도 선수가 가장 존중받아야 되구요' 그 선수들을 제대로된 인격으로 잘 이끄는 지도자(현재의 경남 코칭스태프)가 필요한 것이겠죠? 이렇게 갖추면 상품성이 있어서 흥행성이 높아지고 흥행성이 높으면 그 구단의 값어치는 올라가는 것입니다.(맨유가 대표적인 경우) 실상 저같은 경우도 STX가 뭐지 몰랐죠? 그런데 경남FC 선수들의 유니폼에 큼지막하게 STX가 쓰여져 있고 경남의 패기이있는 플레이와 감독의 절묘한 용병술과 13년 동안의 코치 생활을 통해 축척된 노하우로 박항서 매직 이라 불릴만큼 전술.전략이 뛰어남으로 성적도 좋아지게 되었고 경남의 경기를 자주 접하게 됨으로서 STX라는 기업을 알게되고 그 기업이 주스폰서 기업이란 것을 알게 됨과 동시에 막연하게 아껴주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 되었답니다. 아마 그 기업에서는 이미 올해는 스폰서비의 몇 배를 얻었다고 그룹홍보실에서도 파악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중략> 지금의 대표이사와 일부 직원(낙하산식 인사와 유사)은 물러나야 합니다. 6강 플레이 오프 진출을 위해 밤 잠을 설치며 전략 마련에 고심을 한 감독을 잘못된 언론플레이를 통하여 어떻게 해 보려다 제 발등을 찍은 형국입니다. 반론을 해 보려다 또 다시 명예훼손죄에 해당될 만한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거짓말을 한 번 하게되면 두 번 세번은 쉽게 할 수 있지만 4~5번 이상 넘어가면 자신이 무슨 거짓말을 했는지 헷가리는 법입니다. 진실은 약해 보이지만 강합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그 당시에는 권력을 검 휘두르듯 하지만 권불십년이라 하지 않습니까? 옛말 그르지 않습니다. 더 이상 지체하므로 실기하지 않으시길 충심으로 바랍니다. 경남FC의 무한한 발전을 위하여 용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 일에 민하씨도 함께해 주시지요.